"여봐라, 이 애 춘향아," 부르는 소리에 춘향이 깜짝 놀라,"무슨 소리를 그따위로 질러 사람의 정신을 놀래느냐.""이 애야, 말 마라. 일이 났다.""일이라니 무슨 일?""사또 자제 도련님이 광한루에 오셨다가 너 노는 모양 보고 불러오란 명을 내렸다."*춘향이 큰일 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