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히 나한테 그런 말을 하다니! 넌 지옥에 떨어질 거다!""어머니보다 더한 데는 가지 않겠지요.""입 닥쳐! 도대체 네가 뭔 줄 알고 이러는 게냐?""나는 나예요! 원하는 대로 자기 삶을 살 권리를 가진 인간이란 말이에요. 제발 날 좀 내버려 둬요! 더 이상은 참지 않을 거예요! 나는 어머니를 증오해요! 항상 증오해 왔다고요!"*말이 좀 심하긴 한듯하지만 공감이다. 내가 전에 머리카락을 안 자르겠다고 엄마한테 대든 상황과 매우 일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