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79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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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쪽






열흘이 지났다. 폴은 자기 집에서 시몽과 마지막으로 단둘이 시간을 가졌다.
˝이걸 잊었네.˝ 그녀가 말했다




*벌써 두시간째 라는데....폴 힘들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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