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79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08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새벽녘, 반쯤 잠에서 깬 그녀는 꿈을 꾸는 듯한 기분으로, 세찬 밤바람 때문에 자신의 머리카락에 뒤섞인 채, 부드러운 장벽인 양 두 얼굴 사이에 놓여 있던 시몽의 검은 머리카락을 떠올렸다.



*폴은 이제 시몽이 더 좋아진 거 같은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