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째 아이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27
도리스 레싱 지음, 정덕애 옮김 / 민음사 / 199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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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이 말을 해요. 그 애가 문장을 사용한다구요!"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다른 아이들이 그 애를 북돋아주었다.
"아주 좋아, 벤." , "똑똑한 벤!" 그러나 그 애는 다른 아이들을 쳐다보지도 않았다.
그날 이후 그 애는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만 선언했다.
"난 저걸 원해." , "그걸 줘." , "지금 산보 가."


*말을 하자마자 저런 행동을 하는게 오히려 이상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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