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환경 속에서 내가 과연 어떤 사람으로 자라날 수 있었겠는가? 이런 환경이 어떻게 내 성격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수 있었겠는가? 곰팡내 나는 그 누런 방에서 자연의 빛이 비치는 밖으로 나왔을 때 내 눈이 그랬던 것처럼 내 생각과 사고가 혼란에 빠져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면 그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할 수 있지 않겠는가?*생각이 저렇게 글로 다 쓸수있는것도 능력이란것을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