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시간에 이렇게 쓸쓸한 곳을 찾아오시다니 정말로 선생님이셔요?" 하고 급히 말하는 그녀에게 나는 손을 잡으며 대답해 주고 부엌으로 따라 들어갔다. 존이 거기에서 후끈후끈한 불 앞에 앉아 있었다.*손을 잡으며 대답해 주다니....박력있다!!멋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