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욱아실에 가서 나하고 같이 자. 저 가엾은 아이와 단둘이서는 못 있겠어. 어쩌면 죽게 될지도 몰라. 저 아이가 발작을 일으키다니 이상도 해. 혹시 뭘 본 것인지도 몰라. 부인이 좀 심했어. "// 이 책은 이해는 잘 되지만 지금까지 읽은 내용으로는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