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받을 용기 (반양장) -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미움받을 용기 1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약점만 가지고 나를 비난하는 과거의 나와 아직 만나보지도 않은 미래의 나조차도 나에게 호의적이지 않다는 생각에 늘 전전긍긍하며 살았다. 그런 내게 이 책은 위안이 되었고, 희망이 있다고 말해주었다.

 

#105. 건전한 열등감이란 타인과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 아니라, ‘이상적인 나’와 비교해서 생기는 것이라네.

 

#287. 인간에게 있어 최대의 불행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거라네.

 

#297 평범함을 거부하는 것은 아마도 자네가 ‘평범해지는 것’을 ‘무능해지는 것’과 같다고 착각해서겠지. 평범한 것은 무능한 것이 아니라네.

 

#308. 인생은 찰나의 연속이며, 과거도 미래도 존재하지 않아. 자네는 과거와 미래를 봄으로써 스스로에게 면죄부를 주려하고 있네.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든지 간에 자네의 ‘지금,여기’와는 아무런 상관도 없고, 미래가 어떻게 되든 간에 ‘지금,여기’에서 생각할 문제는 아니지. ‘지금,여기’를 진지하게 살고 있다면 그런 말은 나오지 않을 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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