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세계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곽복록 옮김 / 지식공작소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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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스스로 남으려고 하는 회상만이 다른 여러 가지 회상에 대신하여 남겨질 권리는 갖는다(xxi)˝ 스스로 살아남아 후대에 알리려했던 `찬란한 축복과 참혹한 광기의 역사` 내적인 긍지와 내면의 자유를 억압하는 인류에게 미래가 없음을 보여준다. 처절하고 아름다운 회고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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