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산 책들. 뭔가 공통점이 있는 듯 하면서 없는 듯한 ^^
근데 한 권도 안 읽었다. 뭐 언젠가는 읽겠지만
"다시. 피아노"는 좀 훑어 봤는데 불량책이 왔다 ㅠㅠ
책 아래쪽이 뭉텅이로 뭉쳐져 있어서 내가 한장씩 뜯어내야 했던것이다. 칫! 이정도로 교환하지는 않을 거지만 기분이 꽁기해 지는구만!
게다가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막 앞쪽 속표지가 반 접힌채 구겨져서 왔다ㅠㅠ
알라딘 나한테 왜이래요.
그냥저냥 이정도는 넘어가지만 서점에서 직접 보고 샀으면 이런 상태로 책을 사오지는 않았을거 같아서 뭔가 아쉽고 그렇다.
아무튼 올해 산 새 책들 뭐라도 얼른 읽어 봐야겠다.
표지만 보고 있다 닳겠군 헤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