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샀다.

루시언 프로이드랑 캐나다는 알라딘에서 샀고 예술가의 뒷모습은 그래24에서 쿠폰과 적립금을 빵빵하게 뿌려주길래 샀다.

 

사실 '예술가의 뒷모습'은 정가대로 사기엔 너무 비싸다. ㅜㅜ

정가가 저렇게 책정되어 있길래 나는 컬러 도판이 많이 있을 줄 알았는데, 오늘 받아보니 이게 뭐야 싶게 죄다 흑백. 그래 뭐 책이 내용이 중요한 거니까 라는건 알지만 그래도 미술작품을 이야기 하는 책이고 정가도 저렇게나 비싼데 컬러가 없다는건 좀 너무한거 아닌가?

그래24쿠폰과 적립금의 도움 없이 그냥 샀다면 많이 속상할뻔한 겉모습이었다.

그래도 내용이 좋다면 이해는 해주겠다~

 

'루시안 프로이드'는 휘리릭 넘겨본 결과 꽤 질이 좋다. 컬러도판도 많고 커버도 딱딱하고^^

알라딘에서 할인을 솔솔하게 받아서 산것도 마음에 들고!

 

 

그래도 세권중 가장 먼저 읽어 볼 책은 리처드 포드의 '캐나다'다.

리처드 포드는 '스포츠 라이터'를 읽은 후 아주 괜찮은 작가라고 생각하게 되었는데, 이번에 번역된 이 소설은 어떤 내용일까 참 많이 궁금하다.

얼른 읽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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