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샀다~ 택배 받자마자 찍은 따끈따끈한 새 책 사진
이 책은 어젯밤 그저 멍하게 신간들을 둘러보다가 그냥 별생각 없이 클릭했는데, 내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 리처드 루소가 추천 했길래 눈이 번쩍 떠졌다.
정작 이 책을 쓴 작가는 나에겐 생소한데 추천글 쓴 작가를 좋아한다는 마음에 당장 주문 흐흐~
얼른 읽어야지
이건 여행가서 산 책들
셋다 도서관 벼룩시장에서 산 중고책들. 상태가 아주 좋다!
가격도 완전 저렴~ 1달러책들. 마크 트웨인은 두꺼워서(?) 그런지 5달러 흐흐흐
조너선 프랜즌의 '자유'는 번역서로 이미 책이 있지만 굳이 원서를 또 산 이유는 둘이 같이 책장에 꽂아 두면 뿌듯하고 이쁠거 같아서라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샀다. 아니 근데 같이 꽂아 놨더니 크기가 안맞아서 나란히나란히 줄맞춤이 안되는 바람에 별로 이쁘진 않더라~
여행가서 현지 서점에 들러서 책을 사오려고 했는데, 막상 미국 대형 서점에 가보니 책도 별로 없고 휑하고 가격도...... 알라딘에서 외국서적 주문해서 받는 가격이랑 별차이가 안나는 거 같아서 서점은 그냥 구경만 했다^^
아무튼 언젠가 저 원서들도 다 읽어볼 날이 있겠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