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쨍쨍한 좋은날 평화롭기만 할것같은 지루한 날에 갑자기 찾아오는 먹구름. 느닷없는 비극앞에서 비로소 인간의 본성이 드러난다 너무 예리하고 날카로워서 때론 슬프고 무섭다 하지만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