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내 비오거나 흐리다가 햇빛 반짝 나고 하늘이 파랗게 되니 상쾌하구만

마당에 나리꽃이 한가득 폈다. 중간중간 원추리도 펴있고 한켠엔 플록스꽃도 한다발 화려하게 펴있다.

7월이 뭐 이렇게 안 덥냐 하는데 그래도 여름에 필 꽃들은 알아서들 잘 피고 있다. 






그리고 요즘은



이 책을 읽고 있다. 사실 중간쯤 읽다가 멈춘 상태.

엄청 흥미진진할 줄 알았는데...  예상과 다른 책이라 좀 그렇다ㅋㅋㅋ

수사하는 사람이 아니라 연구하는 사람이 쓴 책이라 그렇겠거니 하긴 하는데 나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수사기법 이런걸 막 기대했기 때문에 약간의 실망을...

내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선 그냥 추리소설을 읽었어야 했겠지만 말이다. 



그나저나 언제까지 이렇게 시원할 거냐 여름.

난 덥고 땀 나서 숨막힐거 같은 뜨거운 여름이 좋은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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