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이 처음 발간된 2004년 쯤에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2007년 가을에 읽기에는
어디에선가 한번쯤은 다 들어봤음직한 좀 빤한 이야기들이다.
그렇지만 한국어로 번역출간된 참고문헌들을 상당히 친절하게 소개하고 있어서
세계화에 대한 이해라는 엄청난 주제에 덤벼드는 안내서로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책이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