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덕화 2005-02-15  

글을 참 잘쓰네요.
우연히 님의 서재를 알게 되었어요. 말아톤을 본 다음날. 영화를 보고 난 감동이 남아 있는데다, 님의 글이 어찌나 정감 있는지 마음에도 매화가 피는 기분이 들었어요.-요즘 우리 아파트 앞에 매화가 한창이거든요- 아직 몇편 못읽어봤지만 님의 팬이 될 것 같네요. 반가워요.
 
 
호밀밭 2005-02-15 2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혜덕화라는 님의 이름이 참 예쁘네요. 이렇게 찾아와 주셔서 감사 드려요.
<말아톤>은 저도 훈훈하고 감동적으로 잘 보았어요. 잘 쓴 글은 아닌데 좋은 칭찬을 해 주셔서 감사해요. 벌써 아파트 앞에 매화가 피었군요. 오늘은 낮부터 비가 내리는 것을 보니 겨울이 다 간 느낌도 들고 그러네요.
님의 따뜻한 글 감사 드리고 저도 반갑다는 인사 드릴게요.
남은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