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에 집중하라
래리 보시디 외 지음, 김광수 옮김 / 21세기북스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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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
전략과 실행.. 반드시 같이 가야하는 동반자인데 마치 너무나 익숙하여 서로 가볍게 하는것은 아닌가 생각된다. 책의 내용에 대해서 논하는것은 주제넘은짓 같아서 생략한다. 내용에 1000% 공감하기 때문이다. 실행은 정말 강력한 힘이지만 진정실행하기에는 어려운일이다.. 오랜전에 읽었지만 현재 하는일에 돌파구가 필요해 다시 꺼내들었다. 내용을 팀들한테 전달할려니 정확한 영어로 표현하기가 힘들이 이번 미국 출장길에 원본으로 다시 구입했다. 서점에서 제값 다주고 $27.50+ tax를 주고 살려니 좀 망설였지만 과감히 집어 들었다… 한줄만 제대로 건져도 30불정도 값어치는 할테니…. 매니져 이상이라면 무조건 읽어 보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 우리팀들에게 읽으라고 강권했다… 독후감까지는 못 요구했지만.. 다국적군이라서 각나라 언어로 번역된것을 읽으라고 했다.. 일본어, 독일어, 물론 영어 등등….
수첩에 적어놓고 매일보는 질문중에서… (한국어는 책에 있으므로 영어원문을 남긴다)

The strong strategic plan must address the following questions:

· What is the assessment of the external environment?
· How well do you understand the existing customers and markets?
· What's the best way to grow the business profitably, and what are the obstacles to growth?
· Who is the competition?
· Can the business execute the strategy?
· Are the short term and log term balanced?
· What are the important milestones for executing the plan?
· What are the critical issues facing the business?
. How will the business make money on a sustainable b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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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3시간 - 새로운 시간의 발견
니시무라 아키라 지음, 김혜숙 옮김 / 해바라기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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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읽은 책인것 같은데(?) 책장정리를 하다가 발견하고서 다시 펴 들게 되었다. 이런책들의 특성상 내용기억이 잘나지 않아 새로운 책을 읽는듯했다. 페이지를 넘겨갈수록 마음이 약간 착찹했다. 2004년도 2월 판이나 최소한 몇년전에 읽은듯한데 그동안 별로 진전이 없었으니 그동안의 시간이 좀 아깝기도 하고…
책에서 아주 구체적으로 시간내기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일본인들의 전형을 보여주는듯해서 좀 거부감(?) 이 있기는 했지만 주장하는바는 전부 옳은 말이다. 특히 일본 직장인들은 위기감을 느끼기는 하지만 습관은 여전해 늦은시간까지 야근을 하거나 아님 저녁에 맥주한잔과 함께 별로 영양가 없는 이야기을 중심으로 격론을 펼치다 마지막 전철시간에 맞추어 종종걸음을 치는 경우를 수없이 보았다. 아마 가정에서도 별로 환영받고 있지는 않은듯하고.. 그런데 한국의 상황을 보면 크게 틀리지는 않은것 같다. 가족을 좀더 생각하고 주말에 취미활동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는것을 제외하고는.. 요즈음은 한국 직장인들의 전문성에 대해서는 정말 많은 의구심을 가지게 한다. 전문성없이 직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렇다면 전문성을 위해서는 무조건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이건 시간이 지난다고 생겨나는 이자가 아아니라 투자를 해야 하는것이다.  다른 측면으로 보자면,  추상적으로 직장에서의 성공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기 보다는 좀 더 삶의 질을 높인다는 측면으로 접근한다면 거부감을 줄일수 있을것이다. 직장에서 성공해도 인생을 돌아볼때 후회스런운 일들이 많은 법이다. 결국 본인의 인생을 본인이 가꾸어나간다는 측면에서 반드시 시간을 내어 무엇을 해보는것은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커피한잔의 가격과 두세시간을 투자로 이정도 내용을 볼수 있다는것은 참 값진일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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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전 10분이 나의 내일을 결정한다
한근태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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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서의 선택..
책을 읽다가 보면 점점 빠져드는 책도 있고, 절대 공감인책도 있고, 흐뭇하게 하는 책도 있고 혹은 집어던지고 싶은 책도 있고 아마 다른 수만가지 감정을 가질수 있을것이다. 그런데 항상 문제는 한정된(?) 시간에 어떤책을 읽을것인가가 최대의 고민거리일것이다. 이책은 그에대한 약간의 답을 보여주었다고 본다. 소개된 60여권의 책은 가치상으로 보면 상위권이라 보여진다. 아마도 적절한 책을 못골라서 서점, 인터넷서점 포함을 한시간이상 배회하고 있다면 이책이 그에 대한 적절한 답을 줄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양서들을 발견한데 대한 감사는 반드시 해야 할것 같다.

그런데 이책을 펼쳐들었을때 좀 당황했다. 책을 제목으로 부터 유추한 내용과는 다른 내용이 펼쳐질때 좀 당황했다. 사실은 구체적으로 내용을 들여다보지 않고 작가만 보고 출장길에 가볍고 볼려고 구매를 했는데 결코 가벼운 내용들은 아니었고 책에 대한 소개, 칼럼일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어쨌던 당분간 볼 책의 리스트를 작성하는데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마지막의 추천리스트는 꼭 책을 읽지 않더라고 한번쯤은 참고 할만하다고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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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바꾼 프랭클린 플래너 - 프랭클린 플래너 파워 유저들이 들려주는
한국성과향상센터 지음 / 바다출판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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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너… 항상 나를 따라다니고 가방에 컴퓨터 다음으로 많은 부문을 차지하고 매년초에 지출을 할때 고민하게 되고 그리고 약간은 마음의 짐이기도 하고… 제가 좀 지진아인지 5년, 아마 6년 동안을 사용했지만 아직은 영 마음에 차지 않는다.. 플래너를 잘 쓰는 분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존경스럽다 . 그런 습관을 들인다는것이 얼마나 힘들다는것을 알기 때문에.. 외국에 살고 주기적으로 세계일주(?)를 해야되는 직업상 정말 플래너에 기록 관리가 필요한데도 잠깐만 마음에 놓으면 몇일의 기록은 공백으로 남는다… 올해는 제대로 매니징을 해보고 싶다.

책에 대해서 이야기하면 좀 실망이다. 연초와 맞물려서 어렵게 인터넷으로 구입하고 부탁해서 보내오고 해서 읽었는데 좀 그저 그런 이야기가 많았던것 같다. 책의 목적이 구체적으로 사용예를 중심으로 설계하던지 아님 아예 성공담으로 이어지던지, 너무 많은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나…. 아마 플래너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나 아님 아예 플래너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플래너가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한국가격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많이 저렴하므로 되도록이면 한국에서 구매하세요. 올해 한국에서 Refill구입할 시간을 놓쳐서 미국에서 속지를 구매했는데 자세히 비교는 안해보았지만 1.5배에서 2배는 비싼것 같습니다. 구입하고나서 쏙 쓰렸습니다. 내년에는 일찍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것도 플래너에 기록해둔다면 잊어버리지는 않겠지요.

이책은 제책장에 영구보존구역에 끼여있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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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30분 - 인생 승리의 공부법 55
후루이치 유키오 지음, 이진원 옮김 / 이레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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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일본책다운 책입니다.

그저 그런내용이지만 그래도 내자신을 한번돌아볼수 있게 한다면 그것또한 가치가 있겠지요. 하루에 30분간 무엇을 지속적으로 한다는것은 생각보다는 쉬운일이 아니지요. 원론적인 내용이라서 식상할수도 있지만 기본을 지키는것이 더힘든일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책값을 다주고 읽기에는 아까운것 같고 누가 가지고 있으면 시간날때 리프레쉬용으로 한번 읽어보면 좋을듯합니다.

그리고 공부하는 습관중에서 짧은시간 15분 혹인 30분 단위로 하면서 공부에 대한 싫증에서 벗어날수 있다는 부문에는 동감합니다. 학교다닐때 공부하는 방법을 잘못배워서 공부를 즐기는데는 미숙한데 그건 공부라는것은 항상 산더미 같은 의무로 받아들여진 잘못된 습관때문은 아닐까 합니다. 우리애들은 공부할때가 가장 즐겁도록 받아들여지면 좋겠습니다. 공부=대학입학= 취업등의 공식은 인생의 참맛에서 너무 멀어지도록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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