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기 전 10분이 나의 내일을 결정한다
한근태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7월
평점 :
품절


양서의 선택..
책을 읽다가 보면 점점 빠져드는 책도 있고, 절대 공감인책도 있고, 흐뭇하게 하는 책도 있고 혹은 집어던지고 싶은 책도 있고 아마 다른 수만가지 감정을 가질수 있을것이다. 그런데 항상 문제는 한정된(?) 시간에 어떤책을 읽을것인가가 최대의 고민거리일것이다. 이책은 그에대한 약간의 답을 보여주었다고 본다. 소개된 60여권의 책은 가치상으로 보면 상위권이라 보여진다. 아마도 적절한 책을 못골라서 서점, 인터넷서점 포함을 한시간이상 배회하고 있다면 이책이 그에 대한 적절한 답을 줄것이라 생각한다. 많은 양서들을 발견한데 대한 감사는 반드시 해야 할것 같다.

그런데 이책을 펼쳐들었을때 좀 당황했다. 책을 제목으로 부터 유추한 내용과는 다른 내용이 펼쳐질때 좀 당황했다. 사실은 구체적으로 내용을 들여다보지 않고 작가만 보고 출장길에 가볍고 볼려고 구매를 했는데 결코 가벼운 내용들은 아니었고 책에 대한 소개, 칼럼일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어쨌던 당분간 볼 책의 리스트를 작성하는데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마지막의 추천리스트는 꼭 책을 읽지 않더라고 한번쯤은 참고 할만하다고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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