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점에 서다 : Back to the basics - 경영혁신, 원점에서 시작하라!
사토 료 지음, 강을수 옮김 / 페이퍼로드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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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점에서다.
삼성에서 세번이나 사내 출간된 필독서!
2008년 SERI선정 CEO가 읽어야 할 책!.

이거 정말일까? 이건 완벽한 일본식 병인데 우리나라도 이렇단 말인가? 사실 한국회사에 근무해본적이 없어 정확히는 모르겠다. 만일 독자중에 우리회사도 이런데라고 생각한다면 참 좋은 책일것이다. 그리고 그런회사에 근무한다면 잘못된점을 적극적으로 고치던가 아님 다른회사를 알아보는것이 좋을것 같다. 적어도 세계적으로 가능성 있는 회사는 이책 내용처럼 경영, 운영하진 않는다.
그리고 이건 정말 너무 일본다운 문제이다. 그래서 일본이 발전을 못하고 정체되는것이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일본에 비해 한국이 엄청난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쨓던 사토료씨의 관점에는 전적으로 동의한다. 본질을 본다는것은 중요한 문제이고, 한발 전진할수 있는 토대가 되는것은 자명한 일이다. 이책은 잠시 휴일의 낮잠 대용으로는 적당할것 같다. 역시 일본책은 너무 가볍다.
그리고 삼성은 이정도 수준은 넘었을것이라 믿는다.. 대한민국 대표기업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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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orks - 꿈을 실현시키는 빨간 책
R. H. J 지음, 서재경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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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구성이지요.. 그런데 이건 요점만 말하니 전형 군더더기가 없고 누구를 설득시킬려고 장황한 설명도 없다.  

급격히 어려워진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정신적 방황을 하고 있을것이다. 사실 나도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어 잠시의 휴가시간을 이용해서 이전에 읽고 언젠가는 다시 한번 보고자 했던 책들을 모두 꺼내들었다.. 이책도 그중의 하나였다. 다시한번 무언가가 가슴에서 솟아나옴을 느낀다. 

별로 동의하지는 않지만 사회적 잣대로 본 성공에 대해서는 이미 도달해보았으므로 성공이라는 단어에는 더이상 갈증을 느끼지 않는다. 그 이후의 허전함은 방황을 하게했지만 다시한번 뒤돌아 보게 된다.. 최소한 내가 무엇을 간절히 원하는지.. 

성공이라는 세속적인 말에는 더이상 현혹되지는 않지만 만족, 행복 그리고 어떤것이 잘사는가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통찰이 필요함을 절실히 느낀다.

부디 범람하는 성공이라는 말에 심한 거부감을 갖지말고 성공에 이르는길을 즐길줄알고, 성공이라는 말의 자의적 해석을 진지하게 해보아야 하는 시대적 상황에 간단명료한 메세지가 아닌가 한다. 

무엇을 진정으로 원해본것이 있는가? 미치도록 무언가를 하고 싶어 몇날몇일을 잠 못드는 밤을 보낸적이 있던가?  사실 거의 모든 자기계발 또는 성공학 서적들은 똑 같은 말들을 되풀이 한다. 꿈, 비젼, 열정, 사랑 그리고 성공.. 이것들이 진정한 인생이 아닐까?  

책속에서.. 

우리속에는 어떤 강력한 힘이 존재한다. 이 강력한 힘은 우리가 진실로 원하는것이라면 무엇이든지 가질수 있게 우리를 기꺼이 도와준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사실은 이 강력한 힘이 우리를 도와주고 싶어서 안달하는 것이다. 

You have within you a mighty power, anxious and willing to serve you, a power capable of giving you that which you earnestly desire. 

이제 이책은 우리딸방의 책장으로 옮겨간다.. 아직은 이해할런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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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컨설팅그룹의 B2B 마케팅 - 마케터가 된다, 마케터를 키운다
이마무라 히데아키 지음, 정진우 옮김, 보스턴컨설팅그룹(BCG) 감수 / 비즈니스맵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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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마케팅.
시중에 B2B마케팅에 관하여 쓰여진책은 많지 않다. 아마도 산업마다 특성이 틀리고 아직은 이부문에서 마케팅이라는 부문에 대한 인식이 많지 않아서 인듯하다. B2B 비지니스에서 마케팅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 책 제목이 우선 눈에 들어왔다. 이책은 아마도 B2B마케팅에대한 전문서라고 하기보다는 영업또는 영업관리라는 부문을 다루었다고 보는것이 타당하리라 생각된다. 이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아주 실무적으로 씌여져있는것이라 생각된다. 영업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와 설명들은 아주 실용적이라 생각된다. 그리고 저자가 컨설팅회사에 근무하고 있어서 인지 아주 구체적인 예를 들고 있는 장점은 있으나, 많은 컨설팅회사에서 같은 방식으로 접근하는것을 경험해보아서인지 독특한 방법론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전체적으로 본다면 B2B비지니스에 근무하는 분이라면 한번쯤 읽어보고 혹시 저자가 지적하는 문제들에 빠져있는것은 아닌지 돌아보는데는 큰도움이 될것이라 생각된다. 우리나라에도 실무경험이 많은 분들이 단순한 성공담이 아닌 이런 구체적인 내용과 방법론들에 대한 책을 많이 출간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잘 정리된 책이다..

재미있는 이야기 몇가지..
MKG현상 : 마작 (M), 가라오케 (K), 골프 (G) .. 제품이나 서비스 보다는 이러한 것이 영업활동에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투자하는 것.. 이건 비단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한국도 비슷한 현상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GNN ( Giri, Ninjo, Naniwabushi).. 의리, 인정, 정신적 의존.. 인간관계는 비지니스 관계에서 중요하지만 주객이 전도되면 문제가 발생하는 것들..

일본에는 아직도 이러한 부문들이 많이 존재한다. 그리고 이러한 부문들이 일종의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는점은 사실이지만 점점 합리적인 방향으로 변해간다고 본다. 그러나 항상 서양의 영향으로 인한 합리성을 절대적 가치로 보았는데 현재의 전세계경제 상황을 돌아보면 과연 어떤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인지는 한번쯤 돌아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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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츠! - 미국 사우스웨스트 항공사의 파격적 처방과 CEO 허브 켈러허 경영신화, 개정판
케빈 & 재키 프라이버그 지음, 이종인 옮김 / 동아일보사 / 200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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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츠! (Nuts) .. 사우스웨스트 항공 스토리.





 

 

 

 

 

 

싸우스웨스트 항공은 미국 국내선만 운영하는 저가 항공사이다. 그런데 왜 이기업이 주목을 받는것일까? 답은 간단하다. 너무나 평범한 기본을 잘 실행하여 위대한 기업을 만들어 냈다. 너츠는 이 기업이야기를 심층적인 접근을 통하여 속속들이 보여준다. 단지 아쉬운점은 오래전에 써여진 이야기를 2003년에 한국어로 초판이 번역된 책이다.
싸우스 웨스트 항공은 각종의 서비스 기록 특히 고객서비스에 관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고, 저가항공사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자랑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 국내선의 최고 승객 운송을 하고 있다.






 

 

 

이책은 우리에게 지극히 상식적인 원론으로 최고의 회사를 이루어낸 실질적인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과연 기업은 무엇으로 성공할수 있는가에 대한 좋은 예를 보여준다고 할수 있다. 이회사는 직원이 고객보다 우선한다고 이야기 한다. 형식적인 고객만족 그리고 서비스보다 고객에게 무엇을 제공해야되는지에 대한 답을 제공한다. 우리나라에도 이러 회사가 하나쯤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개인적으로 엄청나게 비행기를 타지만 나는 아주 가급적 미국 항공사는 이용하지 않을려고 노력한다. 그야말로 미국 대형항공사의 서비스 수준은 거의 최악이며, 수화물로 보내는 짐과 별다른 차이가 없는 취급을 받는다. 그러나 싸우스웨스트는 이러한 고정관념을 뒤집어 놓는 회사이며 고객이 진정으로 무엇을 원하는지를 아는 회사이다.
그리고 이책은 과연 리더쉽이란 무엇인가를 잘 보여준다.. 리더쉽에 대한 한구절을 옮겨보면 “ 리더십은 상급자, 하급자를 교묘하게 부려먹는 그런 복잡한 기술이 아니다. 리더십은 기업의 목적, 비전, 가치를 직원들에게 공유시켜, 리더가 시키려는 일을 그들이 적극적으로 하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너무 기술에 집착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사람을 움직이는 실체는 가슴에서 나온다.

최근 열정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이 나온다. 직원들이 열정에 가슴이 설레이고 매일 아침 출근길에 가슴 설레이게 만들수 있다면 그 회사는 성공한 회사가 아닐까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그런 회사를 운영해보고자하는 꿈을 가져본다.
월급쟁이로서 시체처럼 살아간다고 느낀다면 이런회사도 있다는것을 느껴보는것도 좋은일일것이며, 이런회사를 만들어 갈 꿈을 꾸어보는것도 즐거운 상상이라 생각된다.




NUTS.. 책표지에..
사우스 웨스트 항공사의 파격경영. CEO허브 캘러허의 열정 리더십.
기내시은 땅콩한봉지, 좌석번호도 없이 순서대로 타는 이상한 운영방식. 이것이 바로 창업이래 30여년간 최고의 수익을 냈고, 미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10대기업으로 꼽히는 사우스웨스트 항공사다. 창업자 켈러허 회장이 보여준 유머와 파경의 경영철학은 고객과 직원들을 회사의 열광적은 팬으로 만들었다.

Southwest Airlines Co. (NYSE: LUV) is an American low-cost airline based in Dallas, Texas, with its largest focus city at Las Vegas' McCarran International Airport. It is the largest airline in the United States by number of passengers carried domestically per year(as of December 31, 2007).[7] It is also the 6th largest U.S. airline by revenue.[8] It also maintains the fifth-largest passenger fleet of aircraft among all of the world's commercial airlines. As of July 12, 2008, Southwest operates approximately 3,500 flights daily.

Southwest Airlines has carried more customers than any other U.S. airline since August 2006 for combined domestic and international passengers according to the U.S. Department of Transportation’s Bureau of Transportation Statistics.[9] Southwest Airlines is one of the world's most profitable airlines, posting a profit for the 35th consecutive year in January 2008…. From Google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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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the Right Thing (Hardcover, 1st) - How Dedicated Employees Create Loyal Customers and Large Profits
James F. Parker / Pearson P T R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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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Southwest 항공의 스토리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회사중의 하나이다. 진정으로 구성원들을 생각하고 고객을 생각하는 회사이다. 이런회사는 단순히 자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것이 아니라 이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런회사를 하나 운영하는것이 기업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서의 꿈이다... 한국에도 이런회사가 많이 나와서 좋은 나라 되었으면 좋겠다. 이책에서 뽑아낸 몇구절을 첨부해본다..

A customer service culture starts with internal customers.
The way you treat your employees will determine the way your employee treat customers.
Southwest has historically had a clear vision of who it is and what it does.
It has never tried to bite off more than it could chew.
Most of our competitors missed a few other secrets to the success of Southwest Airlines because they focused only on things they could understand.
The key was our people. They were dedicated. They were spirited. They worked hard.
They understood the mission of our company and believe in it.

이책은 아주 쉬운 영어로 쓰여져 있다.. 영어공부삼아 읽어보기에도 더할나위 없이 좋은 책이다..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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