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 the Right Thing (Hardcover, 1st) - How Dedicated Employees Create Loyal Customers and Large Profits
James F. Parker / Pearson P T R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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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Southwest 항공의 스토리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회사중의 하나이다. 진정으로 구성원들을 생각하고 고객을 생각하는 회사이다. 이런회사는 단순히 자본의 이익만을 추구하는것이 아니라 이세상에 가치를 더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런회사를 하나 운영하는것이 기업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서의 꿈이다... 한국에도 이런회사가 많이 나와서 좋은 나라 되었으면 좋겠다. 이책에서 뽑아낸 몇구절을 첨부해본다..

A customer service culture starts with internal customers.
The way you treat your employees will determine the way your employee treat customers.
Southwest has historically had a clear vision of who it is and what it does.
It has never tried to bite off more than it could chew.
Most of our competitors missed a few other secrets to the success of Southwest Airlines because they focused only on things they could understand.
The key was our people. They were dedicated. They were spirited. They worked hard.
They understood the mission of our company and believe in it.

이책은 아주 쉬운 영어로 쓰여져 있다.. 영어공부삼아 읽어보기에도 더할나위 없이 좋은 책이다..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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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티베이터 -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
조서환 지음 / 책든사자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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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이 독일로 가는 출장길 나의 시간을 다 사로 잡아 버렸다. 다행히 독일에 닿기전에 이책의 마직막 페이지를 놓을수 있게 되었다..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첫페이지부터 마지막페이지까지 단숨에 읽어 버렸다.. Industry는 다르지만 같은 업에 종사해서인지 정말 재미있게 몰입할수 있었다.
제목은 동기를 부여하는 사람이지만 나는 실행을 한사람이라고 말하고 싶다. 저자는 이미 마케팅분야에서 적잖은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새로운 많은 부문을 느끼고 볼수 있었다.
본문의 여러내용중에 Segmentation 이라는 부문이 자주 언급되는데 이건 정말 좋은 지적인것 같다. 가장 기본이 되지만 실제 적용은 잘되지 않는게 다반사인데 저자는 정말 한국인의 장점인 “깡”으로 이부문을 극복한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마케팅을 하고 있는 젊은 사람들이라면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되는가라는 다시 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수 있을것이라 생각된다. 아울러 마케팅이라는 부문을 넘어 열정, 자신감 부문은 많은 자극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최근 여러가지 문제로 벽에 부딪혀있는데 마음이 복잡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어찌 책한권으로 한사람이 살아온 과정을 다 알겠는가 만은 행간에 배어있는 저자의 열정은 훔치고 싶을 만큼 부럽다. 열정을 가지고 하고싶은 일을 하는 사람만큼 행복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는 행복한 사람일것이다.

옥의 티로는 같은 내용이 중복되어 여러 chapter에 나온다. 이건 편집하시는 분들이 만져주었어야 했을것 같은데…
저자가 마케팅의 대가인데 책을 잘 positioning하는데는 그리 성공하지 못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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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삶 - 간절히 원하는 그 모습으로 살아라
강헌구 지음 / 쌤앤파커스 / 200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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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0월 둘째주)

2008년 10월 어느 밤. 나는 중국 상하이의 한호텔에서 많은 생각에 잡혀있었다. 지방에 있는 중국 공장을 가기위해서 상하이에 도착한후 미국과의 Conference call을 마치고 근처 KFC에서 간단히 햄버거로 늦은 저녁을 때운후 돌아와 우두커니 앉았다가 한국 출장길에서 산 “ 가슴뛰는 삶” 이라는 책을 펴들었다. 요즈음 과연 무엇을 위해서 사는가에 대한 질문으로 머리가 복잡하던 차였다.. 책의 첫머리 통찰이란 페이지가 눈을 확 사로잡았다. 그 문구들을 나에게 대입해보면 “ 나이는 40줄에 들어섰고, 한여인의 동반자, 1남 1녀의 아버지, 직업 다국적기업의 임원, 신체건강… 겉보기에나 남들이 보기에 성공한 남자 그런데 왜 나는 이렇게 점점 자신이 없고 초라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피웠다 끝었다를 반복한 담배한대를 빼어 물고 생각에 잠겼다. 어제가 오늘같고 내일도 오늘같고..내일정은 남의 손에 조정되어 벌써 2달 일정이 빽빽하고.. 어째서 달라질 조짐이 전혀 보이질 않는걸까? 아직 돈에 궁하고 한국에 집을 넓혀두어야 언제든지 한국에 돌아갈때 걱정이 없을텐데.. 그리고 급변하는 한국환율에 일본에서 생활비 걱정.. 참 직장인으로서 그침없이 승진하고 주변의 부러움을 한꺼번에 받았는데.. 이제 걱정이란 걱정은 다 안고 있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는가? 수만가지 생각이 머리를 짖누른다”
직장생활을 시작할때는 열심히만 하면 모든것이 잘될것 같아서 죽어라 살았다. 아주 젊은 나이에 임원이 되었고 중국, 일본 생활을 하면서 좋은 집과 자동차 여러가지 많은 것을 누리고 살았고 또 살고 있는데 왜 자꾸만 복잡고 힘들어 지는지 모르겠다. 창밖을 내다보니 오랬동안 살았던 곳이지만 무척 낮선 도시 같다.
하지만 도대체 무엇을 해야 되지? 무엇을 하면 가슴이 뛰지? 참 답답하다.. 결국 조용히 잠자리에 들었으나 눈만 말똥 말똥한게 도저히 잠을 이룰수가 없다. 다시 책을 꺼내들고 한장 한장 읽어 간다. 내용은 늘보아오던 자기계발서와 다를 바 없는 데 오늘따라 가슴 시리게 와 닿는다.. 그래 다시한번 뒤돌아보고 앞도 보자. 무엇을 해야 할까.. 내가 이전에 행복할수 있었던것을 가고자 하는것이 뚜렸했다. 요즈음은 무언가 뿌연 안개속에 들어온 느낌이다.. 나침반을 찾아야 한다.
나침반을.. 나침반이 방향을 정할때까지 또 몸살을 한번 앓겠지만 그래도 나침반을 다시 한번 믿어 보자..
이책 많지만 단순한 이야기를 합니다. 안그래도 복잡한 세상 뭐그리 빡빡하게 사냐구 되물을지도 모르지만 안그러고 그냥 느긋하게 살면 행복할까요.. 가슴속에 허전함을 매일 가슴에 뭍어 가면서 살겠지요.. 날이 지나면 지날수록 허전함과 아쉬움을 부풀리며… 적어도 무언가를 해봐야 겠습니다.. 새로운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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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경쟁력을 높여라 - 인생의 3분의 1, 주말경영법
공병호 지음 / 해냄 / 200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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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빈둥거리다가 책장에서 오랜된책을 빼들었다. 요즈음은 새책보다는 잃었던 책을 다시 한번보는 재미가 있다.. 정말 잘 잊어버리는지 완전히 새책으로 느껴진다.. 몇몇 대목을 제외하고는 .. 여기 다시 볼때를 위해서 몇구절을 뽑았다.. 주말을 여유롭게 보낼건지 저자처럼 운영할건지는 철저히 자신의 몫이다. 그러나 스트레서 부문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동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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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1.
세상에는 두부류의 사람이 있다. 하나는 세월을 자산으로 만드는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세월을 부채로 만드는 사람이다, 세월은 흐르면서 저절로 자산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Note 2.
한인간의 진정한 자유란 결국 그가 타인으로부터 얼마나 경제적으로, 심리적으로 , 그리고 정신적으로 독립되어 있는가에 달려있다.

주말경영 성공법칙 (I)
1. 평범한 삶을 거부하라
2. 끊임없이 미래를 내다보라
3. 자기 방식대로 역활을 정의하라
4. 모두 다 할수 없으면, 선택하고 집중하라
5. 자기계발을 즐겨라..
6.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라.

주말경영 성공법칙 (II)
1. 마이웨이를 간다
2. 계획적이다
3. 일주일을 이원화한다..
4. 자신에게 투자한다
5. 행복해지려고 노력한다
6. 균형을 유지한다.. 노력하되 지치지 않도록, 즐기되 탐닉하지 않도록 항상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유지한다.
7. 자신을 사랑한다.

실전가이드
1. 주말노트를 만들어라
2. 최소 가이드 라인을 정하라
3. 하루를 분할해서 사용하라
4. 성과를 기록하라
5. 평가하고 개선하라
6. 자기만의 방식을 창조하라
7. 주말을 조직화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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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할 쓴소리
문용린 지음 / 갤리온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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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을 읽어야 되는 사람들이 너무 많을것 같다.. 나는 백번 천번 만번 동감한다. 나는 학교를 20년이나 다녔는데 즐겁고 짜릿했던 기억이 별로 없다. 늘 같은 생활만 반복하다가 사회에 던져진 느낌이다. 왜냐고? 학교는 상급학교 진학하는것 이외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었으니까… 아니 그것이 지극히 정상적인 사회에서 살았으니..
이제 사십줄에 들어서서 앞만 보고 달렸던 직장생활을 돌이켜 보고 내가 살아온길을 돌아보면서 내가 정말 좋하하는 일은 무엇인가? 무엇이 정말 나의 가슴을 뛰게 만드는가를 생각하고 찾을려고 열심히 노력중이다. 그런데 이것도 연습이 필요한지 그것마저도 쉽지 않다. 이거 참 공허한 노릇인게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잘 모르다니?!? 그런데 대부분의 우리는 이런부문에 대해서는 교육(?) 훈련을 받지 못했다.. 천하에 쓸모없는 영어단어 33,000개를 외우는 방법은 배웠지만..
나는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이세상의 마지막날 후회하면서 떠나고 싶지 않다.. 내 사랑하는 아들과 딸도 후회하지 않고 미치도록 열정적인 삶을 살아가게 도와주고 싶다. 남들보다 좀더 높은 점수를 받게 만드는 것 보다는 무언가를 위해 자기를 불태울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도와주고 싶다. 지켜봐주고 도와주고 마음이 기둥이 되어준다면 그들은 자기의 삶을 잘 가꾸어 나갈것이다. 이세상의 부모님들도 잘 알고 있을것이다. 좋은 학교이름이 성공한 자녀들의 인생을 만들어주지 못한다는것을.. 그런데 이것을 아직도 믿고 있다면 자녀들에게 지금의 현재 부모들을 삶을 물려주고 한세대를 더 기다려야 돼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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