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내가 그리스도 안에
이재훈 지음 / 두란노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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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9 우리의 죄로 인한 하나님의 진노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해결된 것을 화목이라 말합니다. 그로 인해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는 것을 설명하는 것입니다. 
p.229 교회는 세상의 도피처로서만이 아니라 세상 속에 파송하는 영적 훈련소가 되어야 합니다. 
p.234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신 것은 바로 그 하나님의 영광을 우리에게 회복시켜 주시고,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피조물로서의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할 뿐 아니라, 그 회복된 하나님의 형상은 하나님의 영광을 다시 나타내는 존재가 되게 하시기 위함인 것입니다.

이 책의 제목을 보고 가장 먼저 생각나는 성경 구절이 있었다.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더 이상 내가 사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입니다. 지금 내가 육체 안에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위해 자신의 몸을 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2:20 우리말 성경) 
 
그리스도의 임재를 경험하고 갈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독려하고 있는 이 책은 저자가 담임목사로 있는 온누리 교회는  매년 송구 영신을 앞두고 작정 새벽 기도를 하는데 '2017-2018 작은 예수 40일 새벽 기도회' 때 강단에서 전한 말씀을 엮은 것으로 책의 핵심 키워드는 '그리스도' 이시다.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 아래서, 그리스도처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로마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설명과 예시를 들었다. 그리고  가장 눈에 띄고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은 온누리교회에서 사용하는 우리말 성경의 구절들과 영어와 원문의 설명을 상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주어서 읽는 감동이 더해졌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마음에 주는 감동과 진리는 이 책을 읽게 되는 모든 독자들이 성경을 묵상하고 상고하기에 충분하도록 저자의 메시지는 강단에서 전해지는 것처럼 여전히 강한 울림을 주고 있음은 분명하다. 

 최근에 출간된 저자의  <은혜가 이긴다>  다루었던 내용은 그리스도(메시아)가 반드시 오실 것을 이사야에서 말라기에 이르는 선지자들의 예언서에 포인트를 두었다면, 그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신약의 성경 말씀을 토대로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 내가 그리스도 안에>를 만나볼 수 있다.  성경 66권을 통틀어 약속한 것을 이루시고 성취하시기 위하여 고난과 죽음을 넘어 부활하셨고, 승천, 그리고 재림하실 그리스도 예수님.  요한복음 17장에 나타난 예수님의 기도가 평생의 삶이 되어,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머무르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책의 내용을 끝맺은 저자의 바램처럼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의 삶 속에서 그리스도의 임재를 경험하기를 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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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는 누구인가? - 예수가 하나님임을 증거하는 8가지 조각들
조정민 지음 / 두란노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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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93 예수님으로 충분합니다. 말씀으로 충분합니다. 
p. 124 크리스천이란 말씀의 나무에 붙어있는 가지와 같은 존재입니다. 
 


저자(조정민 목사)의 책을 만나는 때는 늘 좋다. 그저 좋다. WHY 시리즈를 비롯 저자의 글을 통해 전해지는 간결하면서도 때로는 메마른 땅에 단비로 가뭄을 적셔주듯 통쾌함 마저 느끼게 하는 메시지. 저자가 설교 강단에서 성경에서 비롯된 말씀을 토대로 진리를 외치고 있다는 것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여러 책들을 통해 독자들 또한 공감하고 있다. 최근 나온 신간인 예수는 누구인가?는 책의 소개 글에서도 언급한 <예수가 하나님임을 증거하는 8가지 조각들> 을 새 신자와 구도자들을 위해 낱낱이 말해주고 있다. 가방에 쏙 넣고 쉽게 읽기 좋은 사이즈지만 울림은 더 깊었기에 책을 읽으며 당장 더 주문하여 선물하기로 결정! 책보다는 스마트폰을 더 들여다보게 되는 이 들이 훨씬 더 많을지라도 이 책을 통해 예수님이 누구신지? 오직 성경을 통해서만 말씀하시는  그 진리 (The TRUTH)를 들여다볼 수 있기를 바란다. 

  8가지 조각들을 간단히 소개하면, 나는 생명의 떡이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는 양들의 문이다. 나는 선한 목자다. 나는 부활 생명이다. 나는 길과 진리다. 나는 포도나무다. 나는 나다. 이 8가지 조각들이 퍼즐을 이루어 하나의 큰 그림을 이룬다. 결론은 바로 예수님, 내용의 서문에서도 언급한 p.14  구약에서 하나님의 이름인  "I AM WHO I AM"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출 3:14)는 신약시대 ( " I AM the Messiah")에도 동일하게 나타났다는 증거들을 성경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  즉, 하나님의 아들로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온 예수님이지만 구약을 통한 예언의 성취가 신약에 와서 십자가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이 예수님의 공생애를 통해 이루어졌고 이천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 진리와 사실을 믿고 있는 크리스천들에게 위로와 힘과 지혜와 능력이 되는 역동적인 말씀의 근원은 바로 예수님! 그 8가지 퍼즐 조각들이 하나둘씩 모이게 되어 만나게 되는 예수님. 

  Christ is Enough for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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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가 이긴다
이재훈 지음 / 두란노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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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p.14-15 음악이 ‘사랑의 음식’ 이라면 회개는 ‘겸손의 음식’ 입니다. 우리는 회개를 통해 계속 겸손의 자리로  깊이 내려가야 합니다.

우리는 영적인 헛바람을 빼내는 것이다. 


예레미야 

p.42 진정한 영적 생활을 하는 사람은 행복해지기 위해서가 아니라 거룩해지기 위해서 회개합니다. ...거룩을 추구하면 행복은 뒤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삶의 목표는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어야 합니다. 

p. 53 하나님이 우리에게 고통을 주시는 까닭은 고통이 우리의 죄를 수술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p.56 카리스마 (Khàrisma) ‘카리스’는 은혜이고,’카리스마’는 ‘은혜로 주시는 선물’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인생입니다. ------p. 59 하나님의 결론이 은혜입니다 (요한계시록 22장 21절) 

p. 60  고통과 징계에 담긴 하나님의 뜻 

하나님은 왜 고난이라는 영적인 수술 과정을 거친 후에야 은혜를 허락하시는 것일까요? 두 가지 목적이 있는데, 첫째는 회개시키기 위함이고, 

“여호와의 말이다. 내가 너희를 위해 갖고 있는 계획들을 내가 알고 있으니 그것은 평안을 위한 계획이지 재앙을 위한 것이 아니며 너희에게 미래와 소망을 주기 위한 것이다.( 렘29:11) 

두번째 목적은 우리 자신이 죄인임을 깨닫게 하시는 데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온전히 회복시키시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전심으로 기도하게 하시며, 하나닝을 온 마음으로 찾게 하십니다. 

“그러면 너희가 나를 부르고 와서 내게 기도할 것이고 나는 너희 말을 들을 것이다. 너희가 너희의 온 마음으로 나를 찾을 때 너희가 나를 찾고 나를 발견할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내가 너희에게 발견될 것이다. 그리고 내가 너희의 포로 상태를 돌이킬 것이다. 내가 너희를 추방했던 모든 곳들과 모든 민족들로부터 너희를 모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너희를 포로로 끌려가게 했던 그곳으로 다시 데려올 것이다. 여호와의 말이다. 

(렘 29:12-14) vs  다니엘 9:1-3 (예레미야의 서책을 다니엘이 읽은 부분을 살펴 볼 수 있다.)

 p.66 다니엘은 주어진 은혜로운 약속에 대한 우리의 반응은 단지 손 놓고 있는 것이 아니라, 회개 하며 전심으로 회복을 위해 기도하는 것입니다.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 앞에 전심으로 은혜에 합당하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그때 심판을 넘어선 하나님의 회복, 재앙을 넘어선 하나님의 평안, 징벌을 넘어선 하나님의 치유가 임합니다. 

돌이키면 살아납니다. 회개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회복을 약속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유턴을 허락하시는 분, 다시 돌아올 길을 주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은혜의 카리스마를 주시는 하나님을 전심으로 부르짖으며 그분께 나아가야합니다. 


진리의 보증은 바로 은혜입니다.  우리가 행한대로 우리를 대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죄를 뛰어넘어 하나님의 카리스마로 우리를 회복시키는 길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은혜가 이긴다'를 제목으로 한 이 책은 구약의 예언서 시작인 이사야를 시작으로 말라기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두고두고 꺼내어 보고 싶은 만큼 저자인 이재훈 목사님이 강단에서 전하는 메시지가 그대로 전해지는 듯한 감동을 주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앞에 언급한 내용 이외에도 인상 깊게 남는 구절은 참으로 많아 책을 읽는 내내 지인들에게 공유를 많이 하여 은혜를 함께 누리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예언서를 통해 나누는 [은혜]의 키워드는 성경 66권을 통틀어 수없이 많이 반복되고 있다. 그만큼 사랑의 하나님의 성품을 "은혜'를 통해 보여주고 것이다. '나의 나 된 것이 오직 주의 은혜'라고 하였던 바울의 고백처럼 "은혜'로 말미암아 누리게 되는 삶의 지혜와 능력은 일상의 활력소가 되어 최고의 에너지 근원이 되고 있다. 이사야부터 말라기에 이르는 선지자들의 삶은 그리 녹록지 않았을 것이다. 전쟁과 오랜 생활 포로로 살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정체성을 잃어버린 체 하나님마저 잊고 살아갔던 때가 더 많았을 것이다. 그때마다 여러 선지자들을 통해 언약의 말씀을 선포하게 하셨고, 그 진리의 말씀을 통해 회복과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고 신약시대 예수님 탄생에 이르는 내용 등 성경을 관통하는 모든 내용들이 구원과 구속의 역사를 담고 있는 것은 정말 '은혜'라고 밖에는 설명할 길이 없게끔 느껴진다. 그래서 제목이 가져다주는 <은혜가 이긴다>라는 어감 자체만으로도 힘이 된다. 회복과 회개를 통해 누리게 될 참된 은혜 안에서 기쁨이야말로 신앙인으로 지녀야 할 형통이 아닐까? 특히, 이 책을 읽으며 다니엘처럼 뜻을 정하여 담대하게 기도하며 삶의 방향을 찾아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일까를 먼저 구하며 나아가는 다음 세대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든다. 또한 다음 세대를 격려하고 바르게 지도해야 할 어른 세대들에게는 예레미야처럼 전심을 다하여 부르짖는 긍휼의 마음을 달라 기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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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기 수업 - 매일 주인 뜻대로 사는 훈련
한규삼 지음 / 두란노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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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98 청지기로서 관리해야 할 것은 주인이 맡긴 모든 것입니다. 다시 말해 사람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거의 모든 것입니다. 재능, 물질, 자녀, 직위, 시간, 자유 등 모두입니다. 
 p.105 영혼의 청지기는 소유의 넉넉함이 아니라 생명의 풍성함에 마음을 두어야 합니다. 소유는 생명을 풍성하게 하는 대사용되는 도구여야 합니다..
 
p.136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 자녀의 청지기로서 해야 할 사명의 핵심은 다음 세대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언약을 전달해주는가에 있다.
 p.143 하나님의 언약은 우리가 있는 그대로 붙들어야 할 우리의 소망입니다. 
 p.184 ‘ 세월을 아끼라’는 시간을 회복하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시간의 중심에 계신 하나님을 인정하며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 그 하나님 앞에 나아가 시간을 사용하라는 의미입니다. 
 p.210 복은 형통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형통은 아무 어려움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게 아닙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 반전이일어난 것이 진정한 형통입니다... 진정한 복과 형통은 어려움 속에서 반전을 일으키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역사입니다.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우유 따르는 하녀의 명화를 담고 있는 표지부터 눈길을 끌었던 <청지기 수업>이라는 내용을 바탕으로 저자(한규삼 목사)는 신앙인으로서 청지기가 관리하고 지켜나가야 할 모든 것들에 성경의 모든 내용들을 바탕으로 '일'에 대하여 다시금 생각하도록 간결한 문체와 내용으로 이해를 돕고 있었다. 명화를 보면 한 여인이 우유를 따르고 있다. 창문 너머 햇빛이 들어오는 것을 보니 이른 아침 일어나  주식이었을 빵을 준비하고 우유를 따르고 있는듯하다. 화가인 베르메르가 살았던 그 당시 네덜란드를 생각해 보면 우유를 따르기 위해 직접 우유를 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만큼 그녀는 옷깃도 걷어 올리고 우유를 따르고 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누리는 사명?이라고 해야 할까? 그만큼 성실하게 작품에서 풍기는 이미지는 비장해 보이기까지 한다. 실제 이 그림은 40cm 남짓 사이즈마저 소박해 보이는 이 명화에서 크로노스의 시간 속에서 카이로스의 의미를 생각해 보게 되었다. 
습관적으로 드리는 예배와 맡겨진 달란트로 '섬김' 의 자리에서 때로는 지칠 때가 있다. 하지만 주신 달란트를 통해 어떻게 섬기며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있을까? 다시금 마음을 다 잡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 특히, 책의 말미 부분에 에베소서 5장 16절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making the most of every opportunity, because the days are evil.  NIV)라는 구절을 바탕으로 내용을 담고 있는 '시간'에 대해 다시 한번 묵상하게 되었다. 최근 지인과의 대화 중에  "시간의 십일조"에 관한 이야기를 했는데 이 책을 읽고 지금이 사순절 기간이기도 하지만, '시간의 십일조'를 결단하기를 원하시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이 <치유>에 의미를 둔  "일" (p.35)에 대하여 카이로스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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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기도 - 고통과 상처에서 자유와 평안의 삶으로
강은혜 지음 / 두란노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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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169 하나님을 만나 그분의 용서를 받은 사람은 어떤 고통의 세월을 보내더라도 그 속에서 터득한 모든 경험들이 놀라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소명의 약재료로 쓰임 받게 된다. 
p.173 용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선택이 아니다. 이것은 주님의 명령이다. 하나님은 " 네가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지 않는 한 나도 너를 용서할 수가 없다"라고 하셨다. 진정한 영적 자유를 누리며 승리의 삶을 살기 위해서 우리는 용서해야 한다. 용서만이 우리 모두가 살 길이다. 
고통과 상처에서 자유와 평안의 삶으로 나아가게 하는 11개의 힐링 처방전을 담고 있는 힐링 기도. 

힐링의 중심에서 십자가를 통한 치유가 있기를 원하는 마음과 오랜 기간 현장에서 경험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어미의 따뜻한 마음과 모성애를 가지고 성도들을 품어 위로와 격려를 통해 치유하기를 바라는 저자(강은혜 목사)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그래서 읽는 내내 훈훈한 감동은 물론 이 책의 내용을 전하고 싶은 마음에 주변에 추천하고 선물하는 시간을 갖기도 하였다.
목차에 따르면 생각과 말, 관계와, 거절의 상처, 부정적 감정과 원가족, 억압된 기억, 그리고 용서와 마음의 병, 신비력 속박 장애, 묶임의 치유를 위한 힐링기도를 11개의 처방을 위한 솔루션이 담겨 있는 이 책은 읽는 자체만으로도 힐링을 누리게 되는 시간을 모든 독자들이 경험하게 되기를 바란다. 

책의 내용 중 가장 주목하고 싶었던 내용은 <용서>에 관한 것이다. "원수를 사랑하라" , "일흔 번씩 일곱 번도 용서하라"라는 성경 말씀을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마음으로 오기까지 내면의 갈등과 분노는 참 힘든 일이다. 그것이 내면에 독이 된다는 것을 느끼면서도 결코 쉽지 않은 용서. 여느 때와 같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던 어느 날이었다. 일상 또는 예배에서 습관처럼 외우게 되던 주기도문의 내용 중에서 "우리가 우리에게 죄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라는 그 구절; 어느 순간 마음을 울리며 쿵 하고 내려앉은 듯한 찔림을 경험했던 시간이 있었다. 그 일이 있고 난 후 용서에 관하여 기도를 드리고 난 후 마음에 평안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 이번 책을 읽으면서 용서와 치유의 과정에서 겪었던 다시 한번 감사함을 고백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사순절을 지내고 있는 요즘 십자가를 다시 묵상하고 바라보면서 고난과 부활의 소망으로 치유하시고 위로하시고 격려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기를 바라며 명화를< 대 루카스 크라나흐, [선한 목자], 1550 , 독일 에르푸르트 미술관> 통한 묵상 또한 함께 누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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