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프레이야님의 "로나는 무엇을 침묵했을까"

안녕하세요. 잘 지내신지..? 넘 오랫만이죠... 도서관이용을 생활화했더니 책구입이 뜸해지더라구요. 전 지난주 킹콩을 들다라는 영화를 보고 찐한 감동에 눈물을 흘리고 왔답니다. 갈수록 내가 감성적으로 변해가는게 보이네요..ㅎㅎ 이번 주말엔 갑자기 중3인 꽁주가 기말고사를 끝내고 거의 폐인이 되다시피 TV앞을 떠날줄 모르더라구요. 그래서 안되겠다싶어 지금부터 방학기간동안 열심히 읽을 책을 안겨줘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떠나질 않아 이렇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프레이야님생각이 났어요. 한국또는 세계문학전집을 통째로 구입해 안겨줄까...아님... 이번주는 고민으로 보내볼까 합니다. 여기 광주엔 이 영화 안보이네요... 담에 개봉되면 꼭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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