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독자들의 투자성공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샤론 레흐트 지음, 안명희 옮김 / 황금가지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부자 아빠 시리즈의 두루뭉술함에 대한 비난에 지긋지긋하다 못해 짜증이 났나보다.
한 토크쇼에서 있었던 위와 같은 상황을 언급하기도 하고, 자신의 부자 아빠 시리즈는 ‘실용서’가 아니라고 강조하기도 한다.
하지만 세이노의 말대로 총론에 강하고 각론에 약한 작가들은 정작 자기 자신도 뭐가 뭔지 잘 모르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은 부자 아빠 시리즈를 읽고 감명을 받은 독자들의 변화된 모습, 그들의 성공담을 이야기하고 있다.
30대에 큰 빚을 지고 있었던 사람, 50대의 늦은 나이에 투자를 시작한 사람, 큰 성공에 뒤이은 큰 실패를 경험한 사람 등 다양한 사연의 독자들이 소개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례에 일정한 패턴이 있다.
네트워크 마케팅으로 자본을 모았다거나 아니면 대출을 받아서 임대소득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을 구입했다는 것, 그리고 그렇게 구입한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올랐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떤 안목으로 부동산을 골라야만 사는 족족 가격이 오를 수 있는지, 2.9퍼센트의 대출이자는 어디서 가능한 것인지는 도무지 알 수가 없다. 저자가 원하는 바는 그런 사소한 것들은 독자들이 알아서 찾아보는 일일 것이다.

그리고 한 사례에서는 부자 아빠 덕분에 은행계좌에 9만 달러를 넣어두고 살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안정되었다고 나온다. 하지만 정말 그 정도의 돈으로 경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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