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다예요 2006-08-07  

안녕하세요..
리뷰는 가끔 썼지만 서재를 시작한지 얼마 안돼서.. 촌스럽게.. 댓글에 쫓아와봤습니다. ^^ 많은 책을 읽으시는 것도 대단하지만, 서평을 쓰는 것이 더 대단해 보이네요. 저도 이것저것 많이 읽고 보고 하지만, 늘 바쁘고 쫓길 때 책을 읽는 버릇이 있어서 그런지 그땐 여유가 없어서 리뷰까지 못쓰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네요. 물론 지금도 그런 상태지만. ㅋ 아무튼 이 서재를 보고 가니 눈이 즐겁네요. 건필하세요~ 참, 진심을 그대에게 그 페이지에서 우연에 대한 얘기를 쓰신 거 같은데.. 제가 출판사에 잠깐 근무할 때... 우리 출판사에서 만든 책이 나오면 님이 말씀한 그 우연처럼 직원들은 리뷰를 써야만했답니다. 참.. 안타까운 노릇이죠? 남의 아이디까지 끌어다 쓰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그게 밥벌이의 슬픔이었죠. ㅜㅜ 우리가 그.. 암적인 존재였어요.. 암튼 그 때 일이 떠올라.. 몇 자 적고 갑니다.
 
 
sayonara 2006-08-09 1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알라딘에 처음 쓰던 서평을 읽어보시면 아마도 비웃으실껍니다. ^^;
저도 신문사에 근무하느라 알바리뷰와 같은 짓을 많이 했었어요. 저도 남 욕할 입장은 아니었는데... 어쨌든 먹고 산다는 게 그렇더라구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