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의 인기에 기대어 안일하게 만들어진 속편들, 잘 만들었지만 내맘대로 맘에 안드는 속편들...
제목만 갖다붙인 짜가속편은 제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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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 '엘 마리야치'는 천재감독의 등장을 알리는 초저예산의 기념비적인 작품이었다. 2편 '데스페라도'도 재미있게 봐줄만한 작품이었다. 하지만 3편, 이 작품은 스토리도 엉성하고 액션은 헛폼만 잔뜩 들어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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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도 매우 만족한 작품은 아니었다. 하지만 2편은 이것이 과연 '스피드'를 찍었떤 얀 드봉 감독의 작품인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다. 안젤리나 졸리버전의 '인디아나 존스'로 시작하나 싶더니 나중에는 판타지 영화가 되어버리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