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정 따라하기 타이베이.타이완 북부 - 2018-2019 최신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이진경.김경현 지음 / 길벗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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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얼마전 무작정 따라하기 오사카, 교토편을 봤었는데

여행할때 필요한 좋은 정보들이 많이 담겨 있는것을 보고는

다른 곳을 여행하더라도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를 보면 좋겠단 생각을 했었다.

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고 온 아이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장소가 타이베이라는 소리를

선생님께 들었다는 말을 듣고는 다음 가족여행을 타이베이로 하면 좋겠단 생각에

만나게 된책이 무작정 따라하기 타이베이 타이완 북부책이다.

두권의 책으로 되어 있는 이책은 여행전에 계획을 세우기 위해 좋은 테마북과

여행지에 가서 둘러 보기 좋은 코스북으로 되어 있다.

테마북에서는 도시에 따른 관광이나 음식, 체험, 쇼핑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고

사진이 잘 나타나 있어서 여행을 하기전 그곳이 어디에 있고 어떤곳인지를 알수 있다.

그리고 코스북에서는 여행의 일정이나 테마, 목적에 따른 여행 코스를 알려주고

시간이 많지 않은 여행자나 꼭 가보고자 하는 여행지를 넣은 여행코스가 있어

편하게 여행을 할수 있게 해준다.

특히나 여행정보와 함께 도보 코스나 교통에 대한 것, 지도가 함께 있어서

여행을 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책을 아이와 함께 보다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촬영지가

지우펀이라는 곳이고 지우펀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주니

너무 신기해하고 꼭 가보고 싶다는 말을 해서

다음 여행을 할때는 이책을 들고 아이와 함께

좋은 여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내가 알지 못했던 타이베이의 모습을 보면서

그저 선입견을 가지고 생각했던 것들이 달라지기도 했다.

생각보다 교통도 발달되어 있어서 편하게 여행을 할수 있고

아이와 여행을 하게 되면 짐이 많아서 책을 들고 다니기가 힘든데

이책은 두권으로 해 놓아서 필요한 책을 가지고 여행하기에

짐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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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파서블 포트리스
제이슨 르쿨락 지음, 박산호 옮김 / 박하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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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가 범상치 않은 책을 만났다.

왠지 지금 시대와는 달라도 너무 다른 아날로그 시대의 모습을 한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색감이 너무 좋아서 눈길이 갈수 밖에 없는 책을 만났다.

그런데 이책이 성장소설이라니, 또 한번 놀라웠다.

 

" 1980년대라는 풋풋하고 우스꽝스럽고, 무엇보다 근사했던 시대를 향한 러브레터 "

 

솔직히 이 문구를 보고는 나에게는 과거의 기억이 아닌 역사같은 그런 느낌이었다.

그 시대에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고 어떤 것에 관심이 있었으며

어떤 것들이 유행을 하는 시기였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지금 우리가 들고 다니는 휴대폰을 보면 상상이 안되는 선이 달린 집 전화,

컴퓨터로 다운 받아서 듣는 음악과 달리 카세트 테이프라는것이 있던 시대,

그리고 유명한 플레이 보이가 인기 있던 시대,

추억이라는 것이 자꾸만 떠오르게 만드는 그런 이야기가 담긴 책....

주인공인 14살 빌리는 엄마가 야간근무를 하자 친구들과 함께 엄마가 먹지 말라고 하고

하지 말라고 하는 것들을 하면서 보내다

플레이 보이 잡지에 있는 바나 화이트의 누드사진을 가지고 싶어 한다.

어른에게 대신 사달라고 하다가 사기를 당하기도 하고

다른 물건들과 섞어서 사려고도 하는 모습에 웃음이 났다.

어찌보면 14살이기에 생각할수 있고 할수 있는 행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순수하기에 있을수 있는 일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런 빌리와 친구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나는 전혀 모르는 시대의 이야기라고, 나는 그때의 사람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 느낌,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아~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다.

그래서 재미없으면 어쩌지? 별 이야기 없으면 어쩌지? 하는 아무런 생각을 하고 봤던 책이

재미있고 왠지 모를 시간여행을 한것 같아서 즐거웠던 책이다.

그리고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것 또한 즐거운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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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미로 찾기
아델 디샤넬 지음 / 오렌지연필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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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도 모르게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이 시리즈에 빠져 있는것 같다.

그저 아이만을 위해, 남편만을 위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나에게

왠지 모르게 머리를 쓰게 하고 집중을 하게 하고 그러다 성공하면 성취감까지 주는

이 시리즈의 책이 너무 고맙단 생각이 든다.

  

  

아이들이나 할것 같은 미로 찾기를 어른이 할수 있는 책으로 나와있는것도 반갑고

그책을 나 혼자가 아닌 아이와 함께 할수 있는것도 너무 좋은 책이다.

하다가 보면 나도 모르게 아무런 걱정이나 근심이 떠오르지 않고

복잡했던 머리는 나도 모르게 어느새 미로를 찾는것에만 사용되고 있다.

   

 

그리고 그저 줄로만 찾는 미로 찾기가 아니고 여러가지 아기 자기한 그림들로 되어 있고

그 미로가 생각했던것 보다 난이도가 높을때는 순간 화가 나기도 하지만

그 시간이 즐겁게만 느껴지기도 한다.

 

책속에는 많은 미로들이 담겨 있다.

어떻게 이런 미로를 만들수가 있는지 존경하게 되는것들이 많아서

하면서도 뭔가 어려운 문제를 내가 풀었다는 느낌이 들어서

생각지도 못한곳에서 얻는 성취감이라 그런지 배가 되는것 같다.

    

지난번 이 시리즈의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등을 한적이 있는데

그때도 생각지도 못한 즐거운 시간을 선물 받은것 같아서 너무 좋았던 기억이

미로찾기에 도전하게 만든것 같다.

    

아이와 함께, 아니 다른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좋고

아이가 하기에 좋은 난이도와 어른이 하기에 좋은 난이도,

어른이 하기도 어려운 난이도까지 있고 다양한 그림까지 함께여서인지

지루할틈이 없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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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지는 중입니다
안송이 지음 / 문학테라피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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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면서 스웨덴이라는 나라에 대해 조금 알게 되었다.

복지가 잘 되어 있는 나라, 그것이 스웨덴이었다.

그런 스웨덴에서 살아가고 있는 싱글맘의 이야기,,,, 괜찮아지는 중입니다....

뭔가 제목부터가 다독거려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읽게 된 책이다.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스웨덴으로 유학을 가게 된 저자.

학교를 다니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지금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혼자 아이를 키우는 싱글맘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책은 그런 그녀의 스웨덴 생활이나 한국인으로서 스웨덴에서 살아가는 모습,

힘든 시간을 견뎌야 했던 과정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렇다고 힘든 시간을 견뎌낸 이야기만 담긴것은 아니고

그녀의 멋진 모습이 담겨 있는 책이기도 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자신만을 생각한 남편, 저자에게 선물같이 온 자폐아인 자식,

그리고 낮선 스웨덴이라는 나라에서 살아가야 하는 자신의 시간들,

힘들고 어렵다고 포기할수도 있을 시간들을 잘 보내고 있는 것 같다.

아마도 저자의 옆에는 응원하고 격려하고 위로 해주는 스웨덴 친구들이 있어서 일것이다.

그리고 힘들때마다 힘이 되어 주고 다독여 주는 남자친구가 있어서 일것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괜찮아지는중입니다라는 제목이 나에게도 힘이 되어 줄것 같았다.

누구나 힘든 순간이 있고 그 순간이 괜찮아질것이라고 생각하고 사는것이니까 말이다.

왠지 모르게 누군가의 일기장을 본 느낌이 들었다.

그녀의 이야기가 생각했던것 보다 너무 담담하고

자신에게는 너무 힘든 시간이었을 그 시간들을 이겨내고 행복을 찾아가고 있음에

그녀를 응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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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거짓말이 들통나기 전에 커피가 식기 전에 시리즈
가와구치 도시카즈 지음, 김나랑 옮김 / 비빔북스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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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스릴러인가 하는 생각을 하게 했던 이책은

커피가 식기전에 시리즈의 두번째 이야기이다.

푸니쿨리 푸니쿨라-어느 수상한 찻집의 기적과 이 거짓말이 들통나기전에

이 두권으로 된 시리즈이다.

우선 푸니쿨라 푸니쿨라라는 독특한 제목의 책을 읽어보지 않고

이책을 먼저 읽어도 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것은 그저 나의 걱정일 뿐이었다.


한적한 일본의 골목길 어느 지하에는 작은 찻집이 있다.

신기하게도 딱 한번, 원하는 시간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사람이

그 시간으로 돌아가서 원하는 사람을 만날수 있다는 신비한 찻집이다.

그 찻집의 이름이 "" 푸니쿨리 푸니쿨라 ""

이곳에 네명의 남자가 저마다 다른 사연을 가지고 누군가를 만나고자 한다.


고타로는 어려운 시기에 자신을 도와준 동창을 만나기 위해 시간여행을 하고자 하고

유키오는 자신의 어머니를 만나기 위한 시간여행을 하고자 한다.

또 카츠키는 자신의 연인을 만나기 위해 시간여행을 하고 싶어하고

키요시는 자신의 아내를 만나기 위해 시간여행을 하고자 한다.

저마다 어떤 사연을 가지고 그들을 만나기 위해 시간 여행을 하고자 하는지...


그리고 시간여행을 하고자 하는 이들이 알아야 할 이곳만의 규칙....

과거로 돌아가도 이 찻집을 방문한 적이 없는 사람은 만나지 못한다.

과거로 돌아가서 어떤 노력을 하더라도 현실을 바꾸지는 못한다.

과거로 돌아가는 자리에는 먼저 온 손님이 있고 그 손님이 자리를 비켜야만 앉을수 있다.

과거로 돌아가도 자리에서 일어나 움직일수는 없다.

과거에 머물수 있는 시간은 커피를 잔에 따른후부터 그 커피가 식을때까지이다.

이런 규칙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그 시간으로 돌아가려는 이유는 뭘까?

그 시간으로 돌아가 원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걸까?


처음 생각한것과는 다른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었다.

하지만 그 책을 잡는 순간 나도 모르게 책에 빠져 들었다.

그곳 신비한 찻집인 "" 푸니쿨리 푸니쿨라 "" 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이책의 전작인 이책을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이책이 영화로 나온다고 하니 책과 다르게 영화는 어떨지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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