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왕 공포 수수께끼 배틀 과학 학습 도감 최강왕 시리즈 14
글송이 편집부 지음, 차현진 그림 / 글송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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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이 읽는 책들을 보면 눈길이 가는 책들이 참 많다.

표지고 눈길을 끌지만 제목도 눈길을 끄니 관심이 가는것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에 만난 책은 과학 학습 도감 최강왕 시리즈이다.

14번째 책으로 공포 수수께끼 배틀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있지만

표지를 보면 귀엽게만 느껴진다.

 

아이가 수수께끼에 관심을 보이기도 하고 학교에서 알려주는지

어느날 부터인가 수수께끼를 내기 시작했다.

재미있기도 하고 엉뚱하기도 해서 수수께끼 책을 만나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두권의 수수께끼 책을 만나게 해 줬는데 이책이 그중의 하나이다.

 

최강왕 공포 수수께끼 배틀은 공포 학교를 배경으로 여러 귀신들이 나온다.

화장실에서 나오는 귀신, 양호실에서 나오는 귀신, 선생님인 귀신등

다양한 귀신들이 나와서 수수께끼를 내고 그것을 아이가 풀어가면서

몰랐던 것을 재미있고 즐겁게 배울수 있는 책이다.

 

우선 책의 앞부분에 보면 이책의 활용법이라고 적혀 있는데

수수께끼 O,X판을 이용해서 맞추면 O, 틀렸으면 X를 표시하고

내가 얼마나 수수께끼를 알고 있는지를 확인할수가 있다.

뿐만 아니라 미로찾기도 중간중간에 있어서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고

재미있게 책을 끝까지 볼수 있었다.

 

이책을 보고는 아이가 최강왕 시리즈중 읽어보고 싶은책이 생겼다고 해서

조만간 또 한권의 최강왕 시리즈를 만날것 같다.

아이가 호기심을 가지고 관심을 보일수 있는 책을 만나게 해줄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다.

그리고 오랜만에 수수께끼를 만날 수 있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학창시절에 알던것들을 다 잊고 있었는데 새롭게 배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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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무어 두 번째 이야기 원더스미스 1 - 모리건 크로우와 원더의 소집자 네버무어 시리즈
제시카 타운센드 지음, 박혜원 옮김 / 디오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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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네버무어를 재미있게 읽었기에

네버무어 두번째 이야기라는 원더스미스를 만나게 되었다.

저주 받은 아이였던 모리건 크로우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너무 궁금해졌다.

 

11년 동안 저주받은 아이로 살아온 모리건 크로우,

위험하고 어려운 평가전을 거쳐 네버무어에서 영향력이 있는 기관인

원드러스협회의 일원이 된다.

원드러스협회의 일원이 된 모리건에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걸까?

하지만 그런 생각도 잠시 모리건에게 시련은 끝없이 다가온다.

모리건은 신비한 마법의 힘인 원더를 마음껏 쓸수 있는 원더스미스라는것,

하지만 네버뭥의 사람들은 원더스미스를 공포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에

모리건이 원더스미스라는것을 알게 된다면....

 

판타지랑 친하지 않아서인지 일단 읽기전에는 살짝 부담을 가지기도 했던것 같다.

상상력이 별로라서 판타지에 매력을 못느끼는것이겠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이번에 만난 원더스미스는 어떨지 긴장이 되었던것 같다,

하지만 그런 생각도 잠시, 우선은 1권을 읽고 뒷 이야기도 생각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는데

얼마전 도서관에서 2권을 봤을때 빌려 왔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생각했던것보다 재미있었다.

아이가 읽어도 될것 같고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는 그런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얼른 2권도 만나봐야지.... 뒷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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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따라하기 싱가포르 - 2019-2020 최신 개정판 무작정 따라하기 여행 시리즈
박상미.양인화.전상현 지음 / 길벗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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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을 할때 중요하게 생각하는것 중 하나가 바로 비행시간이다.

고소공포증이 있고 멀리가 심한 나로서는 긴 비행을 하기는 힘들거라는 생각에

늘 해외로의 여행을 계획할때 비행시간이 길지 않은 곳을 선택하는 편이다.

그런 여행지 중에서 가보고 싶다고 생각한 곳 중에 하나가 바로 싱가포르이다.

 

가보지는 못했지만 내가 여행을 가기 위해 조사한 싱가포르는 깨끗한 나라,

치안이 잘되어 있는 나라라는 것 덕분에 아이와의 여행도 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과

볼거리와 먹거리가 괜찮은 나라라는 것 덕분인지

꼭 한번은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곳이다.

일단은 여행을 하려면 그곳에 대해 알아야 하기에 책으로 먼저 만나게 되었다.

나중에 이책속에서 본것으로 여행 계획을 세울수 있을것 같아서이기도 하고 말이다.

 

무작정 따라하기 싱가포르는 테마북과 코스북 두권으로 나누어 분리되어 있는 가이드북이다.

먼저 테마북에는 싱가포르라는 국가에 대한 내용과 지도,

싱가포르를 한눈에 볼수 있게 되어 있다.

여행을 가기전 그 나라에 역사를 조금 알고 가는 편인데

테마북에는 역사나 언어, 문화, 여행하기 좋을때, 공휴일, 축제 등 많은 것들이 담겨 있다.

 

싱가포르의 건축물과 박물관, 미술관, 사원등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많은 곳이고

티비를 통해 많이 본 칠리 크랩과 다양한 디저트, 간식들을 만날수 있다는것이 좋았다.

그중에서 제일 좋았던것은 아무래도 아이가 있어서인지 유니버설 스튜디오와

센토사가 있어 아이와 여러가지를 체험해 볼수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코스북에서는 싱가포르 지역에 대한 것과 교통, 여행코스를 만날수 있다.

마리나 베이, 오차드. 차이나타운, 티옹바루, 센토사, 리버사이드 등

참 많은 곳이 있어서 한번으로 끝내기에는 아쉬운 여행지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가는곳 마다 그곳의 풍경과 특색이 있어서인지

싱가포르라는 나라에서 다른 나라를 만나게 되었고

그만큼 많은 매력이 있는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나라라는 생각이 든 나라여서인지 좋은것들이 많이 보여서

아이와 함께 꼭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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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담쓰담 초등 한자 : 8급.7급 2 - 따라 쓰고 머릿속에 담아 선생님께 쓰담쓰담 받기 프로젝트! 쓰담쓰담 초등 시리즈
창의개발연구회 지음 / 42미디어콘텐츠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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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를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을 못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한자 공부를 한다는 것을 알고는 내 아이를 위해

한자 공부를 할수 있는 책을 만나게 된것이 쓰담쓰담 초등 한자 8, 7급이다.

따라 쓰고 머릿속에 담아 선생님께 쓰담쓰담을 받기위한 프로젝트라고....

 

나는 이번에 쓰담쓰담 한자를 처음 알게 되었지만 쓰담쓰담도 시리지인가보다.

초등한자뿐 아니라 초등국어도 있는것을 보고 한자가 괜찮으면

국어도 함께 만나보는것도 좋을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것 같다.

 

쓰담쓰담 초등한자는 한자가 생성된 원리부터 이해, 획순에 따라 따라쓰며

한자의 의미를 익히는 학습 교재라고 한다.

초등학생이 한자를 하는것이 어렵지나 않을까?

아직 어린 아이에게 너무 많은것을 가르치는것은 아닌가? 참 많은 고민을 했던것 같다.

 

아직 한글 맞춤법도 힘들어 하는 아이에게 한자 공부가 말이 되는것일까?

하는 고민을 하게 되었지만 생각보다 아이는 한자를 그냥 공부라기보다는

그림을 그린다는 생각으로 따라 그리는 정도로 여기는것 같아서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걱정과는 달리 아이는 한자책을 보더니 관심을 생기는것 같기도 했다.

 

안에 담겨 있는 한자를 따라쓰기도 하고

그 한자에 대한 설명으로 한자의 뜻을 이해하려고도 하고

한자를 보고 무슨글씨인지 나도 모르겠는데 아이는 그리 어렵게 생각하지 않는것 같았다.

아직은 시작하는 단계이지만 아이와 함께 한자를 이해하고 어디에 쓰이는지를 알고

조금씩 한자공부를 해서 시험에도 한번 도전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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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아기씨 보랏빛소 그림동화 9
박세연 지음, 이헌익 사진 / 보랏빛소어린이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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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하다는 생각이 든 그림책을 만났다.

표지가 그냥 보던것과는 조금 달라보이는것이 도자기 인형들이 등장해서 그랬나보다.

보랏빛소 그림동화 아홉번째 이야기로 국내 최초의 도자기 그림책이라고 한다.

어디에서도 본적이 없는것은 맞는 것 같다.

 

민들레 아기씨는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엄마품에 있던 홀씨들은 하나씩 용기를 내어 바람을 타고는 멀리 여행을 떠난다.

그렇게 열심히 떠나는 여행길을 통해 민들레 아기씨가 성장하는 모습을 담고 있는 책이다.

과연 민들레 아기씨는 예쁜 꽃을 피울수 있을까요?

 

흙으로 빚어 만든 도자기를 어떻게 그림책속에 등장하게 한것인지 놀라웠다.

이제까지 본 그림책이랑 달라서인지 아이의 눈길을 끌기도 하고

뭔가 실제로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고 아이가 이야기 해줬다.

그뿐 아니라 자신이 직접 흙을 이용해서 민들레 아기씨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말도 했다.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보는것 뿐 아니라

흙을 가지고 만들기로 하기도 하고

그림책 속의 민들레 아기씨가 여행하는 것을 그려보기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가 있어서 너무 좋았던것 같다.

색다른 그림을 통해서 아이가 흥미를 느낄수 있게 해주는것도

민들레 아기씨의 여행길을 보고 민들레가 예쁜 꽃을 피우는 과정을 알게 되는것도

아이와 함께 그림책 한권으로 참 많은것을 해보고 이야기하고 상상해 볼수 있었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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