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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무어 두 번째 이야기 원더스미스 1 - 모리건 크로우와 원더의 소집자 ㅣ 네버무어 시리즈
제시카 타운센드 지음, 박혜원 옮김 / 디오네 / 2019년 8월
평점 :

판타지를 좋아하지 않는 편이지만 네버무어를 재미있게 읽었기에
네버무어 두번째 이야기라는 원더스미스를 만나게 되었다.
저주 받은 아이였던 모리건 크로우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지는지.... 너무 궁금해졌다.
11년 동안 저주받은 아이로 살아온 모리건 크로우,
위험하고 어려운 평가전을 거쳐 네버무어에서 영향력이 있는 기관인
원드러스협회의 일원이 된다.
원드러스협회의 일원이 된 모리건에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걸까?
하지만 그런 생각도 잠시 모리건에게 시련은 끝없이 다가온다.
모리건은 신비한 마법의 힘인 원더를 마음껏 쓸수 있는 원더스미스라는것,
하지만 네버뭥의 사람들은 원더스미스를 공포의 대상으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에
모리건이 원더스미스라는것을 알게 된다면....
판타지랑 친하지 않아서인지 일단 읽기전에는 살짝 부담을 가지기도 했던것 같다.
상상력이 별로라서 판타지에 매력을 못느끼는것이겠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이번에 만난 원더스미스는 어떨지 긴장이 되었던것 같다,
하지만 그런 생각도 잠시, 우선은 1권을 읽고 뒷 이야기도 생각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는데
얼마전 도서관에서 2권을 봤을때 빌려 왔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생각했던것보다 재미있었다.
아이가 읽어도 될것 같고 어른이 읽어도 재미있는 그런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얼른 2권도 만나봐야지.... 뒷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