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와 일상을 정리하는 새로운 방법 노션 Notion - 생각 정리부터 업무 생산성, 협업 관리 도구를 노션 하나로!, 개정3판
전시진 지음 / 제이펍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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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노션을 사용해 보고 싶다는 생각은 종종 했다. 업무를 하면서 노션을 활용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는 걸 봤다. 각자 다른 방식으로 굉장히 똑똑하게 노션을 이용하는 사람을 보면 나도 노션을 제대로 이용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졌다. 유튜브를 보고 배워볼까? 블 그 글을 찾아볼까? 이리저리 궁리를 하다가 역시 처음부터 차근차근 익히려면 종이책으로 만들어진 매뉴얼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렸다.


노션(Notion) 으로 업무도 효율적으로 처리하고 일상도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다면? 노션을 똑똑하게, 나에게 맞는 방식으로 이용하는 방법을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이 책은 노션 공식 컨설턴트가 쓴 책이다. 믿고 볼 수 있다. 또한 멋짐보다 기본과 핵심에 충실한 책이다. 화려한 이미지나 템플릿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단단한 기초와 정확한 기능 설명에 집중한다. 노션 계정을 만드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기능을 소개하고 노션의 중요한 기능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는 방법도 꼼꼼하게 설명한다. 노션 사용을 처음 시도하는 사람도, 나처럼 기초적인 활용법을 꼼꼼히 배우고 싶은 사람에게도,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협업에서 노션을 더 잘 활용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이 책은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유튜브나 블로그를 검색해서 활용법을 익힐 수도 있지만 순서대로, 차근차근 자세한 설명을 단게적으로 보면서 노션 활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을 함께 활용하면 더 빨리, 더 쉽게 노션 활용법을 익힐 수 있을 것 같다. 책장에 꽂아 두고 필요할 때마다, 헷갈릴 때마다 꺼내 보고 참고하면 큰 도움이 된다. 한번에 모든 기능을 익힐 수는 없으니 차근차근 이것저것 탐색하면서 배우기에 딱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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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카네기 서거 70주년 기념 증보완역본
데일 카네기 지음, 강윤철 옮김 / 스타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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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은 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말이 필요 없는 불멸의 고전,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아직 안 읽어 본 사람은 있어도, 책 제목을 안 들어 본 사람은 없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유명한 책이다. 인간관계에 관한 고민은 끝도 없이 이어진다. 이 고민으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이 있을까. 아마 살아 있는 인간이라면 인간관계 문제에서 벗어나기 매우 힘들 것 같다. 나도 그렇다. 그래서 카네기의 인간관계론 책은 책장에 꽂아 두고 필요할 때마다 계속 다시 읽고 참고해야 하는 책이다.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다.



인간관계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의 핵심만 다루는 책

사람을 움직이는 원칙부터 호감을 얻고 좋은 관계를 만드는 대화법, 상대를 이해시키고 설득해서 내 편으로 만드는 방법까지 한 권에 담겨 있다. 거기다가 부록에는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비법도 제시되어 있다. 목차를 보고 필요한 부분을 찾아 읽어도 좋고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으면서 인간관계에 대한 근원적 진실을 꼼꼼히 숙지해도 큰 도움이 된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은 후, 지금 상황에서 더 관심이 가는 부분을 다시 읽으면서 카네기의 조언을 실천해 보면 금방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쉽고 빠른 구체적 비법

"상대방의 실수를 지적하지 마라",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게 하라", "절대 명령하지 말라" 등 언뜻 보면 너무 당연한 말처럼 느껴지지만 카네기는 오히려 그 점에 주목한다. 누구나 알고는 있으나 '제대로' 알지 못하고, 그래서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구체적인 사례와 방법을 통해 인간관계의 기본 원리는 어려운 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아주 당연한 원리임을 독자들이 이해하도록 한다. 그리고 바로 실천할 것을 강력하게 권유한다.

이 책은 새롭고 신기한 비법을 알려 주는 책이라기보다는 우리가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서 간과하기 쉬운 인간관계의 근원적 진실을 상기하도록 만들어 준다. 군더더기가 하나도 없이 꼭 필요한 핵심만 생생하게 이야기하기 때문에 이해하기도 쉽고 적용해 볼 용기도 생긴다.


변하지 않는 인간관계의 근원적 진실을 읽고 또 읽어서 내면화하기

인간관계를 다루는 수많은 책이 쏟아져 나온다. 하지만 여전히 카네기의 인간관계론만큼 근원적 진실에 가까이, 명확히 다가간 책은 없는 것 같다. 인간관계는 복잡하게 생각할 수록 더 어려워진다. 카네기가 말하는 핵심 원칙만 잘 숙지하고 지키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나은 인간관계를 맺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읽고 또 읽으면서 간단하지만 아주 효과적인 원칙과 비법을 내 걸로 만드는 게 제일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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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케북 : Happy Day 부케북 1
몰리 해치 지음, 박혜원 옮김 / 더모던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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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시들지 않는 꽃을 피우는 아름답고 화려한 책

이 팝업북은 미국의 아티스트 몰리 해치가 만든 책이자 꽃다발이다. 다양한 꽃에 관한 이야기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는 예쁜 꽃 그림이 가득하다. 천천히 다 읽고 나서 책상 위나 식탁 위에 올려두면 그 자체로 아름다운 인테리어 소품이 된다. 한 번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감상할 수 있는 책이자 장식품이라 활용도가 높다.


따듯한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책

사랑하는 사람에게,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이 책은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시들지 않는 꽃에 싱그러운 마음을 담아 전하면 받은 사람도 책과 함께 그 마음을 오래 간직할 수 있으니까. 기념일에 꽃다발을 선물하는 것도 좋지만 부케북을 선물하면 색다른 방법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


꽃말로 전하는 진심: 행복하게, 낙관적으로!

부케북에 담긴 여러 꽃 중 내 마음에 쏙 들어온 꽃은 수선화와 해바라기다. 오른쪽엔 꽃(그림)이, 왼쪽엔 꽃말 등 꽃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새출발과 행복을 상징하는 수선화를 보고 나도 매 순간 새로운 마음으로 더 행복하게 살자고 다짐해 본다.


해바라기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꽃이라 더 유심히 살펴봤다. 해바라기의 원산지가 멕시코와 페루인 줄은 이번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다. 익숙한 꽃에 관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도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다. 낙관을 상징하는 해바라기를 보면서 나도 더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야지 생각했다.


책장을 넘기면 자연스레 기분이 좋아진다. 다 읽고 꽃다발처럼 만들어서 책상 위에 두니 방 분위기가 밝아졌다. 게다가 시들지 않는 꽃이라 오래 두고 볼 수 있으니 더 좋다.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도, 나 스스로에게 선물하기에도 딱! 좋은 책이자 꽃다발이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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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역하는 말들 - 황석희 에세이
황석희 지음 / 북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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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번역가 황석희가 살고 보며 해석하는 일상과 말들 황석희는 남편이자 아빠이면서 20년차 번역가다. 이 책은 그의 두 번째 '책'이다. 그는 작가보다는 번역가로 더 유명하다. 당연한 말이지만. 나는 영화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황석희가 번역한 영화를 본 적은 없다(들어본 적은 많다. 그는 전참시에도 출연할 정도로 유명하다.)


그럼에도 이 책에 호기심이 생긴 이유는 오랫동안 현역으로 일하고 있는 번역가가 살고 보며 해석하는 일상과 그 일상에서 넘쳐 나는 말들은 어떨지 궁금했다. 또 번역가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어떤 방식으로 일하는지도 궁금했다. 책장을 덮으면서 이 책을 읽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확한 번역 그 이상을 고민하는 섬세함

번역가를 꿈꾸는 사람에게도, 번역가의 작업 방식이 궁금한 사람에게도, 자신이 좋아하는 작품 번역의 뒷이야기가 궁금한 사람에게도 이 책은 꽤 흥미로울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오히려 황석희가 번역한 작품을 직접 보고 싶어졌다. 그가 공들여, 고민해서 번역한 말들이 궁금해졌다.


그가 번역이라는 업을 대하는 진지하고 성찰적인 그의 태도가 마음에 들었다. 어떻게 번역하면 원문의 의도와 의미를 훼손하지 않을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것을 넘어 그 이상을 치열하게 탐구하는 번역가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기 때문에 아마 그가 오랫동안 작업을 이어올 수 있었겠지. 언어(번역)의 세계에서는 '한 끗 차이'가 결국 모든 것을 뒤바꾸기도 하니까 말이다.



번역가가 발견하고 기록한 일상의 다정함들

이 책의 핵심 메시지가 뭐냐고 내게 묻는다면, '섬세한 다정함'이라고 말하고 싶다. 황석희 번역가는 나의 다정함이 누군가에는 불편함이 될 수도 있음을 잘 기억하고, 섬세하게 다정해지려 노력하는 사람, 자기가 발견한 빛나는 다정함의 순간을 잘 포착하는 사람'일 것 같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나도 조금 더 다정한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 더 섬세하게, 더 부드럽게. 때때로 난폭해지기도, 남의 말을 왜곡하기도, 내 마음을 오해하기도 하겠지만 그런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다정의 힘, 섬세함의 가치를 믿고 싶어졌다. 번역가 황석희에게 관심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일상을 좀 더 선명하고 다정하게 바라보고 살아가고 싶은 사람들에게 힌트를 주는 책이다. 물론 재밌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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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헌법 읽기와 필사 - 국가와 국민의 약속, 헌법 읽고 쓰기
대한민국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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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하자'는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막상 대한민국의 법에 대해,  특히 헌법에 대해 아는 게 별로 없었다. 하지만 최근 여러 사건을 지켜보면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든 법의 근간이자 기준이 되는 헌법은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랑 같은 생각을 한 사람이라면 이 책의 출간이 매우 반가울 것 같다.


이 책은 대한민국의 헌법을 '읽고 또 '필사'까지 할 수 있게 만든 책이다. 지은이는 바로 대한민국이다. 제1장 총장부터 부칙까지 헌법 전문이 담겨 있다.

양장본으로 만들어진 책이라 아주 튼튼하다. 필사하기 편하게 쫙 펼칠 수도 있다.

내지도 두꺼워서 만년필로 필사해도 비치지 않을 것 같다.


왼쪽에는 헌법 조항이 있고, 오른쪽은 필사할 수 있는 빈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다.

필사하기 편하도록 공간도 넓고 줄도 그어져 있다.

한 번만 필사할 수도 있고, 두 번이나 세 번까지도 필사할 수 있을 만큼 공간이 꽤 넓다.


나처럼 잘못 쓸까봐, 글씨가 밉게 써질까봐 괜히 걱정되어 필사를 망설이는 사람이라면

포스트잇을 활용해서 연습한 다음 필사를 하는 방법도 괜찮을 것 같다.


​필사용 책이기도 하지만 헌법을 처음부터 끝까지 차례차례 꼼꼼히 읽을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책장에 꽂아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참고해도 좋겠다.


​대한민국 헌법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 헌법을 더 제대로, 곱씹어 이해해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디자인도 깔끔하고 제본도 튼튼해서 선물해도 좋은 책이다. 헌법을 그냥 읽을 때는 몰랐던 걸 직접 손으로 쓰면서 느끼게 되기도 한다. 눈으로 읽는 것보다 확실히 손으로 쓰면 마음에 더 잘 새겨진다.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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