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에 속지 마라 - 불확실한 시대에 살아남는 투자 생존법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지음, 이건 옮김, 신진오 감수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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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십은 일종의 정신병리(반사회적 성격장애)와 관계가 있어서, 자부심 강하고 무신경하며 눈 깜짝 안 하는 사람들이 추종자들을 끌어모은다는 기묘한 증거도 있다. - P58

(a)시간 단위가 짧으면 실적이 아니라 변동성을 보게 된다. 다시 말해서, 편차만 볼 뿐이다. 그래서 기껏해야 편차와 수익이 뒤섞인 모습을 보는 것이지, 수익을 보는 것이 아니다.
(b)우리 심리는 이런 사실을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지 않다. 치과의사는 더 빈번하게 확인하는 것보다 매월 거래명세서를 확인하는 편이 더 낫다. 아마도 1년에 한 번만 명세서를 확인하다면 훨씬 나을 것이다.
(c)휴대전화나 태블릿 PC로 실시간 주가를 확인하는 투자자를 볼 때마다 나는 웃고 또 웃는다 - P109

무작휘 사건을 너무 깊이 들여다보는 사람들은 육체적으로도 탈진하게 되고, 잇달아 겪는 고통 때문에 감정도 메말라버리게 된다. 사람들이 어떤 주장을 하든, 손실 때문에 겪게 되는 고통은 이익에서 오는 기쁨으로 상쇄지니 않는 법이다. - P110

재산을 얼마나 모았는냐보다 어떤 방법으로 모았느냐가 행복에 더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하라. - P111

세상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불행한 일을 생각해 보면, 지금 즐겁다고 해서 자만해서는 안 됩니다. 또 언제든 상황이 바뀔 수 있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감격해서도 안 됩니다. 우리 미래는 매우 다양한 형태로 불확실하게 전개될 테니 말입니다. 그러니 임종하는 그 순간까지 신이 행복을 허락한 사람에게만 진정 행복한 사람이라고 부를 수 있겠지요 - 솔론의 경고 - P41

일정 수준의 불확실성은 결함투성이 인간에게 혜택이 되기도 한다. 일정을 조금만 무작위로 바꾸면 지나치게 효율성을 높이려는 수고를 덜 수 있다. 불확실성을 조금만 더하면 시간 압박을 잊어버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저녁식사를 즐길 수 있다. 최적화를 추구하면서 자신을 압박하는 사람들은 즐기는 동안에도 어느 정도 고통을 받는다.
충족을 추구하는 사람과 극대화를 추구하는 사람 사이에느 몇 가지 차이점이 있다. 행복하게 사는 사람은 대개 충족을 추구하는 유형이다. 그는 인생에서 원하는 바를 미리 정해놓았고, 충족을 얻는 순간 멈출 줄 안다. 목표를 달성해도 욕망을 계속 키워나가지 않는다. - P314

나는 인간이 정확한 일정에 적합한 존재가 아니라고 확신한다. 인간은 소방대원처럼 살아야 한다. 화재가 언제 발생할지 모르므로 일이 없는 동안에는 편안하게 뒹굴면서 이러저런 생각에 잠겨야 한다. - P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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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춤을 추다 - 엄마와 딸을 위한 세 가지 열쇠
파트리시아 들라애 지음, 조연희 옮김 / 일므디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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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의 사생활에 개입하는 것을 자제하고, 딸과 심리적 물리적으로 거리를 둔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러고 난 후에는 딸이 없더라도 자신의 대외 생활을 충실히 해 나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 P162

엄마는 완벽한 사랑을 줄 수 없다. 딸은 엄마에게서 벗어나 스스로 성장하고 자기자신이 되고, 친구와 연인을 자유롭게 만나고 싶어한다. 지나치게 애정이 깉고 이상적인 엄마를 둔 딸은 엄마에게서 벗어나려고 할 때 죄책감에 시달린다. - P164

성숙한 여성은 나이가 많더라도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다. 유머러스하고, 매력적이고, 우아하며, 나이에 맞게 자신을 돋보이도록 하면서 아름다움을 유지한다. 엄마가 노년을 담담히 받아들이는 것을 보면서 딸도 나이 들어가는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 P188

딸이 엄마를 보고 싶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 함께 있을 때 느끼는 기쁨이다. 딸에게 기쁨을 주는 재료는 늘 같다. 불안하게 하지 않는 관계, 판단하지 않는 관계, 힘을 북돋아 주는 친절함, 엄마가 딸을 걱정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 배려다. - P217

딸과 언제나 교류하면 된다. 서로 간의 차이를 딸의 도전으로 여기지 말고, 자신만의 개성을 가진 딸이 아름답게 스스로 자기 주장을 하도록 이끌고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자. "네가 믿는 것을 말해 보렴, 네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또 네가 누군지 말해보렴." - P226

엄마나 딸의 행동으로 충격을 받았다면, 서로를 더욱 잘 이해하기 위해 이 일에 관해서 대화하자. 필요하다면 질서를 상기시키자. - P245

침묵과 불안, 거리는 두사람을 불행하게 한다.

상대를 존중하면서, 상대에게도 어떻게 하면 나를 존중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이야기해 주자. 그러면 그럴수록 엄마와 딸의 관계가 부드러워질 기회는 더 많아진다. - P251

우리 엄마, 우리 딸이 아무 방해 없이 자기 자신이 되고, 이거는 맘에 드는데, 저거는 별로야, 라고 말할 수 있도록 나 자신과 상대에게 문을 열자. 그리고 모두가 제 몫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 - P254

엄마는 늘 딸 옆에 있어 주고, 친절하게 대해 주며, 딸이 잘못해도 다 잊ㄱ어버렸다고 말하고, 언제나 반겨 주고, 배려해 준다. 이것이 엄마가 딸에게 주는 것이다. 때가 되면 엄마를 꽉 안아 주자. 엄마가 바라는 건 그것뿐이다. - P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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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의 세컨드 찬스 - 위기야말로 두 번째 기회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안진환 옮김 / 민음인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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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을까?‘보다는 ‘어떻게 하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나누어 줄 수 있을까? 를 생각해야 한다. - P85

당신이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고려 중이라면 이렇게 자문해 보길 권한다.
"나를 스스로 움지이게 만드는 원인을 무엇인가?" - P147

1.과거의 점들을 연결한다면 나의 미래는 어디로 가게 될까?
2.내가 어렸을 때 대답을 듣고 싶었던 질문들은 무엇인가?
3.내가 보기에는 할 필요가 있는 일인데, 아무도 그 필요성을 느끼지 않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가?
4.무엇을 위해 나는 기꺼이 갈망하고 우직하게 나아가는가?
5.내가 하는 일은 세상에 얼마나 많은 기여를 하는가? - P399

1.일자리를 찾으려고 하기보다는 해결이 필요한 문제들을 탖도록 하라.
2.돈을 위해 일하기보다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일하라.
3.신에게 도움을 구하기보다는 당신이 신을 도울 수 있는 길을 찾도록 하라. - P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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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2 - ‘현금흐름 사분면’과 돈을 관리하는 7가지 방법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 기요사키 지음, 안진환 옮김 / 민음인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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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시작하고 시간을 두고 하라. 경험은 돈보다 더 중요하다 - P263

부자가 된 사람들의 특징
1. 그들은 장기적인 비전과 계획을 유지했다
2. 그들은 뒤로 연기된 만족을 신봉했다.
3. 그들은 복리의 힘을 유리하게 활용했다. - P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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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력 - 사람을 얻는 힘
다사카 히로시 지음, 장은주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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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는 그 순간까지 인간을 수양하여 인격을 완성한다.”

인간을 수양한다는 것은 잘못이나 결점이 전혀 없는 상태를 목표로 하지 않는다.

객관적으로 감정을 바라보기. 그저 조용히 바라본다.

<인간관계가 원활해지는 마음습관 일곱 가지>

1.     자신이 미숙한 존재임을 인정한다.

2.     먼저 말을 걸고 눈을 맞춘다.

3.     마음속 작은 자아를 객관적으로 바라본다.

4.     상대방의 결점을 개성으로 바라본다.

5.     말의 두려움을 알고 말의 힘을 살린다.

6.     멀어져도 영원히 인연을 끊지 않는다

7.     악연의 의미를 깊이 생각한다.

인간은 자신에 대해 진짜 자신감이 없으면 겸허해질 수 없어요

경쟁은 절대 나의 가치를 결정할 수 없다

감사하는 마음은 숭고한 수양의 열매이다. 몰상식한 사람들에게서는 발견할 수 없다.”

당신이 싫어하는 그는 당신과 닮아있다.

<험담을 하고 싶을 때 세 가지 성찰>

1.     누군가를 감정적으로 비판했을 때 마음 깊이 스스로를 용서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나 자기혐오의 감정이 생겨나고 있음을 깨닫는다.

2.     상대를 감정적으로 비판한 자신을 정당화하고 싶어하는 작은 자아의 움직임을 바라본다.

3.     상대의 결점이나 잘못을 더 찾아내어 자신을 정당화하려는 작은 자아의 움직임을 깨닫는다.

수양, 이것이야말로 길이다.

한 인생에서 길을 찾아, 길을 찾아, 길을 찾아 걸었다. 그 모습은 이미 길을 찾고 있는 모습이 아니다. 우리는 이 말에 구원을 얻고 의지하며 걸어간다. 미숙한 자신을 안고서도 성장하며 쉼없이 걸어가는 인생. 평생 동안 인간을 수양하기 위해 쉼 없이 걸어가는 인생. 그것이 바로 우리가 올라야 하는 인생이라는 산이 아닐까.

아무리 느린 걸음일지라도, 아무리 서툰 걸음일지라도 이 인생을 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계속 걸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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