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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초한지 - 전5권 - 만화로 보는 항우와 유방
문정후 지음, 코믹컴 기획 / 미래엔아이세움 / 2004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보통 '만화 ~~ 책'이나, '그림~책'이라고 하면 그림이 매우 중요하신 거 아시죠? 그림을 잘 못그리면 책보기도 좀 싫어지는거..저는 그래서 문정후 작가의 이 책을 선택을 했습니다.  열혈강호를 그린 작가분답게 무협소설에 나올것 같은 인물들의 세세한 심리묘사가 뛰어났기 때문입니다. 작가 문정후를 좋아하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제가 이책을 택한 것을 굳이 말씀드리자면...

일단 제가 초한지를 보여주기 위해 뒤적거렸던 책 중 가장 쉽게, 그러면서도 중요한 내용은 다 들어가 있는 책이였을뿐아니라, 그림이 감정표현이라든가 역발산 기개세의 항우모습, 능청스런 유방의 모습이 리얼리틱해서 아이들에게 사실감을 불어넣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학교서 중학생 제자들에게도 보여주었는데, 가장 인기가 많은 책중에 하나였습니다. 대여순위가 1위더군요.

우리 아들도 척 집더니 술술 읽어나가던 역사서이자 지략서..어른들이 봐도 지루하지 않고 재밌었습니다. 이걸로 다시 초한지 소설을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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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asi171 2008-10-30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문정후 화백께선...
용비불패 / 소용돌이 / 괴협전 등을 쓰셨답니다...
열혈강호의 그림을 일부 그린걸로 알고는 있지만...
전극진 작가님의 작품이죠..^^

ellishyon 2008-11-07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랬군요...잘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지적..
 
영웅 초한지 5 - 만화로 보는 항우와 유방
문정후 지음, 코믹컴 기획 / 미래엔아이세움 / 2003년 12월
평점 :
절판


작가 문정후를 아시는 분이라면 많은 설명이 필요없을 듯 하지만, 그래도 제가 이책을 아들을 위해 사게 된 이유를 말씀드리자면요.

일단 제가 초한지를 보여주기 위해 뒤적거렸던 책 중 가장 쉽게, 그러면서도 중요한 내용은 다 들어가 있는 책이였을뿐아니라, 그림이 감정표현이라든가 역발산 기개세의 항우모습, 능청스런 유방의 모습이 리얼리틱해서 아이들에게 사실감을 불어넣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학교서 중학생 제자들에게도 보여주었는데, 가장 인기가 많은 책중에 하나였습니다. 대여순위가 1위더군요.

우리 아들도 척 집더니 술술 읽어나가던 역사서이자 지략서..어른들이 봐도 지루하지 않고 재밌었습니다. 이걸로 다시 초한지 소설을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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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12 - 끊임없는 배움! 배울 학學 손오공의 한자 대탐험 마법천자문 12
시리얼 글 그림,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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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공부를 놀이처럼 할 수 있다는 건 부모들이 가장 바라는게 아닐까요?

그저 꾸준히 하는 것보다 좋아하는 것을 더 잘할수 있는 게 우리들의 심리니까요.

새롭게 나오는 카드놀이가 아이들에게 더 인기를 끄는 요인인 것 같습니다. 아직 한글도 모르던 아이가 한자

와 함께 한글원리를 깨우칠 수 있어 나오자마자 역시 구입했습니다.  큰 아이가 좋아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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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 산책 1940년대편 1 - 8.15 해방에서 6.25 전야까지 한국 현대사 산책
강준만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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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전공자이고, 역사를 가르치는 입장에서 이책 저책 많이 보고 있는데요. 때로는 역사학자들이나 전공사가들이 쓴 책들보다 비전공인들이 쓴 책들이 시사하는 바가 클 때가 있습니다.

제가 읽은 것 중에선 특히 로마인이야기와 바로 이 책 한국 현대사 산책인데요.

저는 갠적으로 강준만님을 선호하진 않습니다. 제 동료는 매우 좋아하시던데요...갠적으로 호감이 있는 건 아니면서도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먼저, 정말이지 많은 책과 자료, 특히 언론자료들과, 일반인들에게는 상대적으로 비공개되었던 자료들까지 꼼꼼히 봤다는 점에서 신빙성이 갔구요.

둘째, 작가 원래의 일관성있는 태도로 서술해 나가기 때문에 여느 현대사 책들이 가지는 중구난방식, 매우 산만한 그래서 다읽고나면 도대체 무슨내용이었는지 알수도 없는 그런 내용이 아니었다는 게 좋았습니다.

셋째, 시대별로 시기별로 체계성있는 서술이고, 그냥 "현대사"라고 하여 통체로 두리뭉실~~이 아니라 시기별로 매우 상세한 내용을 알 수 있었던 점에서 좋았습니다.

넷째, 그리고 강준만님의 특유의 입담까지 묻어나는데 읽어나가면서도 매우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역사책의 딱딱한 그런 것이 아니라 술술 읽혀 나갔다는 점에서 좋았거든요.

제 글이 여러분이 이 책을 선택하시는데 도움이 되셨음 하네요....즐겁게 읽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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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사강의
한국근현대사연구회 지음 / 한울(한울아카데미) / 199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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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근대사 강의에 대한 내 의견은 앞서 두분과 조금 다르다. 나 역시 이 책을 처음 접한 것은 대학교를 다닐때 수업교재로 선택되면서이다.

그러나 이후 역사전공자이자 교사로서 공부를 하다보니, 지금까지 나온 한국근현대사 책 중에서 근대사 만큼은 이 책이 그나마 체계적이고 쉽게 정리되어 있는 것 같다. 게다가 어떤 역사적 사건에 대해 설명할때는 그에 관련된 여러가지 학설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두고 있음을 종종 발견할 수 있었다.

보통 역사책들은 이런 저런 학설들을 복잡하게 얽혀놓아서 다 읽고 나서도 무슨 내용이었는가 알 수 없지만, 이 책에선 그런 점들을 극복하려고 노력한 것 같다.

그리고 보다 민중적인 측면에서 서술되었다고 할까. 왜곡된 근현대사를 지배자의 입장에서 바라본 서술이 아니라 민중의 측면에서 바라본 서술 또한 괜찮았다고 생각한다.

한번 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지금 내가 가지고 있던 책은 선배가 빌려가서 주지 않고 있어 다시 살까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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