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배송! 주름개선 기능성! ] 오가니아 쉐어버터 핸드크림 4종 중 택3 - 아르간-카렌듈라-로맨틱로즈
화이트코스팜
평점 :
단종


한꺼번에 4가지 종류를 2세트 샀어요.

 

선물로도 주고,

거의 2개를 각각 절반 이상 썼는데,

주름 개선 기능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향도 괜찮고 보습력도 웬만한 것 같아요.

상품 디자인은 록** 과 비슷한데 양이 많아 좋고,

가격은 에*****보다 싸니 양껏 써도 좋구요.

 

 

로즈향은 좀 진한데, 다른 3가지는 쉐어버터향만으로 별 차이가 없어 조금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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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노트르담 드 파리 [수입한정판]
질 마흐 감독, Helene Segara 외 출연 / 뮤직 쥬 엔터테인먼트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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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블로그 등에 떠돌던 영상을 보고는 정말 반해버렸다고 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어찌 이 DVD를 구해볼까 했는데, 사실 너무 비싸서 기회가 되지 않았다.

그러던 차에 오리지널팀이 다시 온다고 해서 재발매가 될까 싶었는데, 한국어판 재발매는 되지 않고 수입판이 행사중이었다.

 

CD를 먼저 구입하고 나서 한참을 더 망설이다 결국 이 영상도 구입했다. 사실 블로그 등에 떠돌던것과 똑같았다.

수입음반이라 프랑스어 가사가 나오긴 하지만 한국어 해설이 없어..... 물론 번역이 있던 영상을 여러 번 봤던 내용이라 별 상관이 없긴 했지만 말이다.

 

노래의 처리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영화처럼 연결되지 않고, 각 곡들마다 뚝뚝 끊어지는 느낌은 다소 아쉬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에스메랄다를 예찬하는 세 남자 콰지모도와 프롤로신부, 푀브스의 [Belle 아름다워]는 말할 것도 없고,

그랭구아르의 [Le temps des catherales  대성당의 시대], 

약혼자가 있음도 에스메랄다 때문에 괴로워하는 푀브스의 [Dehire괴로워] 등과

사랑하는 에스메랄다의 시신이라도 가져와 부르는 콰지모도의 엔딩곡

[Danse mon Esmeralda 춤을 춰봐요 나의 에스메랄다]까지

 

음반으로만 들으면 상상하며 들을 수 있어 좋겠지만

너무나 멋진 무대라 자주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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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년 - 空 Beautiful Things In Life
정수년 노래 / Kakao Entertainment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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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앨범에 정수년씨라 들어왔더니, 갖고 있는 앨범재발매란다. 해금3인방 강은일, 김애라, 정수년 중에서 난 단연 정수년씨!! 앨범명인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과[그리움][여행길]은 특히 강추! 새 앨범 고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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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사막
김영희 지음 / 알마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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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희PD가 라틴 아메리카로 떠나기 전 인터뷰를 월간지에서 읽었다. 책이 나오리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처음 나오고 나서 서점에 후다닥 찾아보고는 사실은 조금 서운했다. 개인의 감상이기 때문에 혼자 간직하고 싶어 하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절제되어 있는 그 넓은 라틴 아메리카가 너무 간단히 나와 있어 아쉬웠다.

그래서, 어쩔까 하다가 실은 서점에 앉아서 한 번을 다 읽었었다.

그랬는데.... 자꾸만 뭔가 아쉬워 결국 집에서 차분하게 다시 읽어보게 되었다.

인터뷰 때 ‘넉넉할 만큼 여비를 충분히 받았다’는 이야기를 하더니, ‘60일간 스물아홉 번의 비행기’를 타고 거의 관광하듯이 전체를 훑고 왔다.

 


꿈에 그리던 붉은 별이 내 가슴에 중에 등장하는 3천원쯤 하는 체 게바라 모자(29p)를 쓰고 말레콘 방파제를 걷고 있는 김PD의 모습 등을 상상해보는 것은 재미나다. 그래도 뭔가 아쉽다.


외롭고 슬프고 설레고 기쁘고 즐거운 감정들이

하루에도 몇 번씩 저를 넘나들며 심장을 건드렸습니다.

그러는 사이, 내 몸음 점점 차분히 가라앉으며.....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보다 더 강한 것이라고...

내 마음은 점점 말랑말랑한 마시멜로처럼 작고 가벼워졌습니다.

-뭐든 괜찮았습니다  외로워서 좋았습니다 中


그래

어쩌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했겠다.



사족하나.

직접 그린 펜화도 좋았지만, 27만원짜리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사진도 인상적이었다. 우유니 소금 사막도 다시 한 번 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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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사교육 - 내 아이를 학원에 보내고 싶지 않은 학부모를 위한 교육 필독서
이범 외 지음 / 시사IN북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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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본질이 훼손된 방법론은 절대로 무가치합니다. 지금의 입시경쟁이 한 개인의 영혼과 정신과 육체의 성장에 얼마나 지독한 폭력인지를 이해하고 우리 모두의 감수성을 회복하는 게 일차적으로 중요합니다. 도덕적 각성에 이어 따뜻한 사랑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시급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남에게 맡기고 돈만 뿌리는 정신 나간 짓을 그만해야 합니다. 그게 우리 아이들을 죽이는 일이라는 점을 이 땅의 어머니들이 알아야 합니다.

6교시 사랑과 정의를 위한 이중주 또는 교육의 본질에 관한 주제와 변중 中 270-271



책을 읽으며 부끄러운 생각이 많이 들었다.

우선은 바뀐 환경-좀더 가까이에서 학부모와 직접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정말 난 이렇게 있어도 되는 건가?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되어 고민 중이었는데 말이다.


또 하나

실제 교육 현장에 있을 때 좀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없었을까? 하는 물음 말이다.


7교시 송인수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의 이야기와 6교시 인디고 서원 대표의 이야기도 많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조너선 코졸의 [젊은 교사에게 보내는 편지]와 함께 마르틴 루터 킹 목사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소리 내어 말하고 행동하라’에 관한 내용은 읽으면서 마음이 뜨뜻해지면서도 뜨끔한 이야기이다.

 

 

부모가 왜 ‘충성’과 ‘목소리 높이기’를 동시에 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는지 이제는 이해를 하시겠지요? 자녀교육뿐만 아니라 교육개혁을 위해 활동하는 엄마가 21세기형 자녀를 훌륭하게 키울 수 있음(5교시 트라이앵글 세대의 이중고 中 227p )

 

이라고 하는, 5교시 조기숙 교수의 이야기가 한 대안이 될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교육정책에 비판을 하면서 ‘내 아이만 아니면 돼’하는 맘으로 대안학교를 보내거나 외국 유학을 보내는 것이 정답이 아닌 것은 분명한 듯 하다.

옆집 엄마의 한마디에 불안해하기보다는 자기 아이를 믿어서 리더형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겠다. ‘카더라’ 통신을 남발하는 엄마들 말고 리더형 부모되기에 동참할 수 있는 엄마들을 찾아보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도 열심히 활동해보고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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