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꼭 도덕적일 필요는 없지만 이런 저런 이야길 듣고 나면 평가를 하게 되고 때론 절하하게도 된다.처음 이 책이 참 좋았는데, `다른 사람들 이야기를 엮은 이야기로 어쩌구~~`하는 소리에 귀가 얇아지긴 했었다.그러거나 말거나시간이 지나도 좋은 책은 좋은 것이다.좋은 글귀들을 만나게 해주었으니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