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 책읽기는 없다. 개인마다 각자의 책읽기가 있으므로 세상엔 61억개의 책읽기가 있다. 내 관심사대로 내 취향대로 내 소신대로 읽어나가며 내 시행착오로 터득하는 책읽기가 진정한 책읽기인 것 같다. 그런면에서 선발주자는 시행착오 과정을 생략한 채 축척된 결과만을 일러주고 있다는 점에서 후발주자에게 약이 아니라 독이 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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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펜하우어 수상록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최혁순 옮김 / 범우사 / 199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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