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는 방법이 아니라ㅜ삶의 방식이다

육아는 방법이 아니라 삶의 방식입니다 - 온전한 아이로 키우는 아미시 육아의 지혜
세레나 밀러.폴 스터츠먼 지음, 강경이 옮김 / 판미동 / 2019년 2월

이 책은 누구 한명의 육아법을 담은 책이 아니다. 아미시라고 불리우는 미국의 한 기독교 전통을 따르는 공동체의.이야기이다. 이 책을 읽다보면 오래전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살던 농촌마을이 생각난다. 그렇다. 이들은 오래전의 삶처럼 지금도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전기는 있지만 TV가 없으며 핸드폰을 사용하지 않고 자동차도 운전하지 않는다. 농사를 짓고 마차를 타고 다닌다. 물론 성인이 되면 공동체를 떠날 자유도 있고 대학에 갈 자유도 있다. 그러나 대부분 공동체 안에서 산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옛날 방식에서 무엇을 배워야 할까.
그냥 쉽게 생각하자. 대가족을 이루던 우리 시골생활을 떠올려보면 매우 비슷하다.
같이 일하고 같이 밥먹고 같이 놀고..자기가 해야 할 일은 자기가 하고 모르는 건 형 누나 아버지 어머니 옆집 할아버지 삼촌에게 배우면 된다. 대신 그들은 가부장적인 유교문화가 아닌 성경을 기본으로 한 기독교전통에 따라 사는것 뿐이다. 그래서 술취하고 도박하고 싸우는 경우는 없다. 아내를 위하고 자녀에게 명령하지 않으며 무조건 복종시키지 않는다. 우리의 옛 전통에 올바른 기독교 문화만 더한다면 우리는 더 행복하게 자녀들을 키우며 살 수있다.

[100자평]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첫걸음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다락원 독학 첫걸음 ㅣ 일본어 잘하고 싶을 땐
정의상 지음 / 다락원 / 2019년 3월

책 한권으로 일본어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을 정도로 시청각 자료와 재미있는 삽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본어 첫걸음이 어렵지 않을거 같아요.

[100자평] 샹젤리제 거리의 작은 향수가게

샹젤리제 거리의 작은 향수가게 ㅣ 로맨틱 파리 컬렉션 3
레베카 레이즌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시간 / 2019년 3월

파리.샹젤리제 거리 낭만. 매력적인 향수. 완벽한 로맨스 기대됩니다.

누구를 위한 레버리지인가

레버리지 (반양장) -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롭 무어 지음, 김유미 옮김 / 다산북스 / 2017년 5월

레버리지는 지렛대라고도 하고 증시에서 레버리지 효과라는 용어로 쓰이기도 한다. 지렛대를 이용하면 자기가 가진 힘보다 더 큰 힘을 이용할 수 있는데 아마도 저자인 롭 무어는(책에서는 구체적으로 자신이 어떻게 부자가 됐는지 나와 있지는 않다.) 레버리지...즉 자신의 자산보다 차입자본(부채)를 이용하여 부를 쌓은 것에 착안하여 책의 제목을 그렇게 이름짓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아뭏든 일반 직장인 보다는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한테 잘 어울리는 내용이다.
즉 현재 나와 같은 직장인은 이미 나보다 높은 상사한테 레버리지 당하고 있는 것이고 나의 후배는 나에게 레버지리 당하는 것이고 나의 상사나..맨 꼭대기의 사장은 레버리지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내가 레버리지를 하여 부자가 되는 방법은?? 나의 아이디어를 창업을 하여 시시콜콜한 일은 다른 사람을 싸게 고용하고 나는 돈을 벌 수 있는 사업구상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가진게 아무것도 없다면 가장 쉽게 창업할 수 있는 것은 무얼까? 음..부동산이 답이다. 내것 없이도 남의 것을 이용하여 내가 돈을 벌 수 있는 최고의 방법.

[100자평] 영화, 여자를 말하다

영화, 여자를 말하다 - 삶의 거울이 되는 영화 속 여자들의 인생 이야기
이봄 지음 / 메이트북스 / 2019년 2월

제 인생의 영화처럼 이ㅡ책의 주인공들인 여자에게서 어떤 깨달음을 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