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반양장) - 자본주의 속에 숨겨진 부의 비밀
롭 무어 지음, 김유미 옮김 / 다산북스 / 2017년 5월
평점 :
절판


레버리지는 지렛대라고도 하고 증시에서 레버리지 효과라는 용어로 쓰이기도 한다. 지렛대를 이용하면 자기가 가진 힘보다 더 큰 힘을 이용할 수 있는데 아마도 저자인 롭 무어는(책에서는 구체적으로 자신이 어떻게 부자가 됐는지 나와 있지는 않다.) 레버리지...즉 자신의 자산보다 차입자본(부채)를 이용하여 부를 쌓은 것에 착안하여 책의 제목을 그렇게 이름짓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아뭏든 일반 직장인 보다는 이제 막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한테 잘 어울리는 내용이다.
즉 현재 나와 같은 직장인은 이미 나보다 높은 상사한테 레버리지 당하고 있는 것이고 나의 후배는 나에게 레버지리 당하는 것이고 나의 상사나..맨 꼭대기의 사장은 레버리지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내가 레버리지를 하여 부자가 되는 방법은?? 나의 아이디어를 창업을 하여 시시콜콜한 일은 다른 사람을 싸게 고용하고 나는 돈을 벌 수 있는 사업구상을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가 가진게 아무것도 없다면 가장 쉽게 창업할 수 있는 것은 무얼까? 음..부동산이 답이다. 내것 없이도 남의 것을 이용하여 내가 돈을 벌 수 있는 최고의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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