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속이는 뇌, 뇌를 속이는 나
로랑 코앙 지음, 하정희 옮김 / 북스힐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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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으로 했을 때는 기억하는 것들이 훨씬 더 적었죠. 그리고 2달 간격으로 13번 반복하는 것이 1달 간격으로 26번 복습하는 것과 대체로동일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도 발견했는데 이것은 에빙하우스의 연구 결과와도 약간 비슷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그런데 시차를 두고 복습하는 것은 낱말 암기 같은단순 기억에만 효과가 있는 건가요, 아니면 더 정교한 전문 지식을습득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는 건가요?
이 법칙은 똑같이 적용됩니다. 예는 많은데 그중에서 두 가지만 들자면, 수학 능력과 수술 능력을 키우는 데도 시차 두기가 도움이 돼요.
외과 수련의 경우에 매주 1번씩 4주 동안 미세 수술을 하는 것이 하루에 4번 미세 수술을 하는 것보다 더 효과적입니다."
지금까지 든 사례는 모두 성인을 대상으로 한 것들이었어요. 아이들의 학습을 개선시킬 수 있는 방법에 관해서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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