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주로 ‘해피(happy)‘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생각해보니 이와타씨는 줄곧 이런 말을 해왔습니다.
그는 모두가 해피하기를 실현하고 싶었던 거지요. 자신이 해피한 것, 동료가 해피한 것, 고객이 해피한 것. ‘행복하게 하다가 아니라 ‘해피‘라는 외래어가 좋네요, 라는말을 나도 했었던가. 이 마음은 나도 전적으로 같았기 때문에 기뻤습니다. 왠지 말이죠.
쓸데없는 것만 기억하는구나 싶지만 음, 이와타씨는요.
‘해피‘라고 말할 때 이렇게 양손을 쫙 폈어요(웃음), 이렇게 ‘해피‘라고 하면서요(웃음). 이런 건 잊을 수가 없네요.
그날 참 좋았는데, 둘이서만 오랫동안 이야기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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