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생활에 마주치게 되는 이른바 싫은 상사들.
우리는 왜 상사를 싫어할 수 밖에 없을까. 아니 싫은 상사는 왜 꼭 존재하고 있을까.
단지 이 세상엔 완벽한 사람은 없기 때문에? 좋은 사람도 싫은 사람도 있기 마련일까?
그래서 무릇 사람들은 말한다. 어딜가든 똑같은 사람 만난다고. 어차피 직장생활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하긴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꼭 한가지 유형으로 정해지지 않는다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는데.
꼰대 유형, 권위적인 유형, 시시콜콜 간섭하는 유형, 신경질적인 유형, 잘난 척 하는 거만한 유형, 이기적인 상사,
지시만 하는 상사 등 이루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싫은 유형이 많으니 어딘들 이런 사람없이 편하게 다닐 수 있을까.
결론적으로 이 책은 말한다. 이직은 답이 아니다.
성격이나 행동이 꼴보기 '싫은 상사' 나 '무능한 상사' 는 인내심을 갖고 이겨내는 편이 낫다.
문제는 '불량 상사' 이다. 나쁜 상사의 대표적인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