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 이즈 다이어트 THIS IS DIET
유화이 지음 / 양문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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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빨간색 책표지에 하얀 글씨로 된 표지가 눈에 확 띄어서 꼭 읽어보고 싶었어요.

디스 이즈 다이어트!! 이것이 다이어트다!! 고딕체의 글씨로 디자인이 너무 맘에 들어요.

이 책을 지으신 분은 파워블로거이시고 뷰티 부분에서 유명하신 분이라고 하네요.

 

저는 다이어트를 항상 결심해보지만 식습관 때문에 살빼는데 어려움이 있어요.

짜고 달고 매운 음식, 과자, 패스트 푸드 등... 이런 음식을 좋아하다보니 살이 찔 수밖에요...

그리고 늦게 잠을 자고 아침식사는 챙겨먹는 날이 거의 없고 점심은 가끔먹고요.

위의 모든 사항들이 살이 찌기에 참좋은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는 기본적인 다이어트 준비사항부터 차근차근 자세히 설명이 나와있어요.

자신이 닮고싶은 사람을 롤모델로 삼아 그 사람을 본받도록 노력해보는 것 구체적인 다이어트 계획 세우기,

그리고 하루 한알씩 멀티비타민 먹는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이 책을 보면서 저 혼자 후회했던 습관이 있다면 늦게 잠을 자는 것이었어요.

보통 10시에 하는 드라마를 보고 11시에는 예능프로그램을 보고 보통 12시반에 잠이 들거든요.

6~8시간은 충분히 자야지 좋고 밤 9~11시 사이에 잠들어야 좋다고 하네요.

아마도 저의 고칠 점은 늦게 잠을 자는 습관인것 같아요.

 

사무직으로 일을 하다보니 하루 6시간 이상은 사무실에 앉아있는게 대부분이구요.

그나마 찬 음료나 커피보다는 따뜻한 허브차나 현미차를 주로 먹거든요.

역시나 따뜻한 물이 좋다고 책에 있네요... 다이어트 결심한 분들 절대 찬물을 멀리하세요.

그리고 직장인들이 한달에 한번 쯤은 먹게되는 술.... 술도 살빼는데 엄청 않좋대요.

제 주위분들 보면 술좋아하고 담배피는 분들이 다들 통통, 뚱뚱 체격이시거든요.

저는 술을 회식때 조금, 담배는 no... 즐기시는 분들은 끊어야 살빼는데 도움이 된다는것을 명심하세요.

 

다이어트 일기를 쓰는것도 큰 도움이 된다고 하구요. 또 식사할때 천천히 꼭꼭 씹어서 먹어야 좋아요.

예전부터 익히 들었던 천천히 먹는 습관... 저는 빨리 먹는 편인데 버릇이 되다 보니 고치기가 쉽지 않네요.

칼로리가 많은 과자나 탄산음료 보다는 과일과 야채를 먹어야 도움이 되구요.

위 사항은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이 아는 부분이 아닐까요? 야채와 과일은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하다는 것.

 

왠만하면 짜거나 달거나 매운 음식은 피하고 천천히 먹는 습관을 길러야 하고

빨리 먹는 것 보다는 천천히 먹는 습관, 여기에 운동을 겸한다면 완벽한 다이어트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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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신 탈출 결혼 정복 - 이제 하나님이 예비하신 나의 짝을 만나고 싶다
박수웅 지음 / 두란노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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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깊은 구절 :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모가 아니라 내면에 있다.

 

독신탈출, 결혼정복 도서를 읽은 뒤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독신을 탈출하는 것이 올해 제 세번째 기도 제목이기 때문이죠.

청소년때 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제대로된 연애를 한번도 못해봐서 옆구리가 너무 시렵습니다.

한때는 연애소설이나 일반 소설을 즐겨 읽었었는데요.

일년전부터는 인간관계나 자기관리 서적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저 혼자 점점 외로움을 더 느껴가고 있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는 제발~ 좋은 사람 만날수 있길 기도해보고 기도부탁도 했어요.

 

이번에 읽게된 박수웅 장로님의 책은 제게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여러가지 일을 맡고 있다보니 일주일에 3번은 교회를 가는데요.

그러다 보니 퇴근후에 친구들을 만나거나 모임을 갖는 부분들, 자기 관리에 신경쓸 시간이 없어요.

그렇다보니 교회안의 사람들을 만나는 것 뿐 타인을 접하는게 많이 어려웠답니다.

일반 비 신앙인의 눈은 교회에 너무 빠져 사는 사람을 않좋게 보기 때문에

이왕이면 교회를 다니는 믿음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었고

교회에 한번이라도 다녀서 제 신앙생활을 이해해 줄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었답니다.

이런 저의 깐깐한 이성향 때문에 아직 연애한번 못해본게 아닐까요?

얼마전 어느 책에서 읽었던게 생각납니다. 꼭 믿음 좋은 신앙인을 만나려고 생각하지 말고

믿지 않는 사람을 만나서 믿음 좋은 신앙인으로 만들어 보라구요.

이게 과연 맞는 말일지.... 나름대로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트러블이 많을것 같아요.

 

자기 자신을 먼저 알아야 독신을 탈출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인의 고유 습관이나 않좋은 생활패턴에서 벗어나야 하죠.

제가 이 책에서 느끼는 습관.... 눈물많은 제 모습... 감성이 너무 풍부한건지;

또한 내가 건강해야지 건강한 이성을 만날수가 있대요. 이제부터 체력단련을 해야겠어요.

남친없이 혼자 외롭게 보낼게 아니라 그 기간을 자신을 가꾸는 기간으로 만들고

남친을 만나게 되면 신앙생활이 소홀해 질지 모르니 그 전에 열심히 기도하고 일해야해요.

그러면 분명 하나님께서 좋은 짝을 어울리는 사람을 만나게 해주시기 않을까요?

 

독신을 떠나 좋은 사람을 만났다면 결혼도 생각해볼수 있을꺼에요.

하나님께서 준비해두신 짝을 만나기 위해 올바른 기도를 해서 연애에서 결혼까지 골인~

학벌이나 재산이 중요한게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해 두신 좋은 짝을 만났다면 데이트는 필수가 아닐까요...

그 방법도 책에 고스란히 들어있습니다. 저도 이 책에 있는 데이트와 스킨십의 노하우를 실천해 보려구요.

 

정말 여러가지로 너무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2탄으로 또 출시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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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Diary 스타일 다이어리 365
김성일 지음 / 미호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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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번에 읽게 된 도서는 스타일, 코디를 배울수 있는 패션감을 기를수 있는 소중한 책이다.

'스타일 다이어리 365' 라는 책의 이름처럼 1년 365일 동안 계절에 맞게 상황에 맞게 코디를 하도록 도와준다.

책의 서두에 있는 패션스타일 용어들은 새롭게 내가 알게된 전문용어인데 패션 스타일리스트가 되어가는 느낌을 받았다.

 

1월은 새해! 그리고 겨울이니깐 따스하게 입는 방법이 나와있는데 스키장의 패션이 가장기억에 남는다.

2월엔 설날, 발렌타인데이, 졸업식 의미있는 날들이 많이 있는데 남자든 여자든 신경쓰는게 대부분이 아닐까?

설날에는 부모님, 친척들과 마주치기에 예의바르게 챙겨입고 발렌타인데이엔 여성이 남성에게 잘보이도록..

그리고 졸업식에는 너무 튀지 않도록 적당한 포인트를 주어 코디하면 좋다고 한다.

3월달은 화이트데이가 있는달! 또한 내 생일이 있는 달이기도 해서 참 특별한 달이다.

발렌타인데이처럼 화이트데이 또한 서로의 이성에게 이뻐보이고 멋져보이기에 신경을 많이 쓴다. 특히 남성들..

여성 또한 한달전 자신이 주었던 초콜릿을 생각하며 사탕받기를 바라는데 의상에 신경을 안쓸수는 없지 않을까..

따스한 4월엔 아웃도어룩을 스페셜하게 알려주고 있는데 난 솔직히 아웃도어 룩은 한번도 안입어보았다.

비용도 비쌀 뿐 아니라 나이에 안맞는 패션이기에 접하기에 어려웠다.

5월은 가정의 달이라고 하는데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그리고 결혼식도 많이 하는 달이다.

결혼식장을 가는 사람의 패션이 아닌 결혼을 하는 신랑 신부에게 어울릴 공항패션을 알려준다.

책의 중반부엔 6월,7월,8월에 어울릴만한 여름의 패션을 알려준다. 비오는 장마에도 패션에 자신감을 가지고

여름 휴가를 보람있고 즐겁게 보내고 어울릴 여름휴가 패션을 알려주는데 티셔츠,바지,신발까지...

9월, 10월은 가을... 가을에 어울린다는 트렌치코트 패션은 내가 한번도 시도해보지 못한 패션이다.

트렌치코트를 소화하기에 힘든? 몸매이다보니 구매해본적도 없는 옷인데 이번 가을에 한번 시도해볼까 생각중이다.

겨울에 접어드는 11월에는 어떻게 입어야 겨울을 잘 시작할수 있을까? 누구한 한번쯤은 입어본적 있는 아이템!!

코트와 패딩 자신의 체형에 맞게 성향에 맞게 잘 고르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참으로 가치있는 책이다.

12월은 크리스마스가 있는 달. 크리스마스엔 누구나 신경쓰기 나름이다. 연인끼리 데이트와 고백도 하기 좋은 날

성탄절에는 레드계통의 색으로 코디를 하고 포인트를 주면 성탄절을 맘껏 즐기는 스타일리스트가 될 것이다.

또한 연말모임이 있는 12월엔 너무 튀고 화려한 옷차림 보다는 격식있고 직업에 맞는 적당한 옷차림이 좋다.

 

이처럼 365일동안 어떤 상황에 맞게 어떻게 코디를 해야할지 상세히 알려주고 직접 코디된 옷도 사진을 통해 보여준다.

여성에게는 옷의 코디, 신발, 화장연출, 소품 등 다양하게 알려주니 너무 좋았다.

스타일에 자신감이 없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나 또한 이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기에....

한번만 읽고 덮어버릴 책이 아니라 화장대위나 장롱,헹거 옆에 두고두고 코디하기 난감할때 읽거나

매월 특색있는 달과 계절마다 책의 코디법을 활용한다면 이미 스타일 리스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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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다 사라진다 나를 괴롭히는 것들
다나다 가쓰히코 지음, 장은주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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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고민거리 한가지 쯤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나 또한 무수히 많은 고민들로 인해 만병의 근원이라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에 트러블도 자주 일어나고 건강에도 문제를 받고 있기에 너무 힘이 든다.

 

이 책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고민들을 스스로 깨우치고 해결할수 있도록 도와준다.

책 속에 고민에 대해 자가 진단을 하는 내용이 있는데 24가지 정도의 체크를 해 볼수 있다.

나는 자아존중감, 인간관계, 성장, 정신, 신체, 생존에 관련된 자가 진단을 하면서 나를 다시 되돌아 보게 되었다.

책에는 글만 빼곡히 있는게 아니라 메모나 글을 작성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이 되어서 너무 좋았다.

책속에는 어떠한 고민이나 신념으로 인한 작은 예화나 사례가 싣어져 있는데 사례 내용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다.

 

자칫하면 어렵게 느껴질수 있을 심리나 고민의 내용들을 실제 스토리를 통하여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었고

자신이 받고 있는 스트레스나 해결하기 어려운 고민을 셀프 심리테라피를 통해 해결할수 있다.

책의 후반부에는 셀프 심리 테라피 기법이 실려 있는데 자세하고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다.

셀프 심리 테라피 기법은 총 6단계로 되어있는데 한단계 한단계 읽어볼 때마다

왠지 내가 심리학자나 고민상담사가 되어가는 듯한 새로운 존재감의 느낌을 받았다.

 

아직 이 심리 테라피 기법을 잘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여러번 읽어서 내용을 잘 익혀보려고 한다.

이 셀프 심리 테라피 기법을 잘 익혀서 나 자신의 고민도 해결하는 수단이 되고

또한 고민이 있는 타인의문제도 해결해 주는 좋은 계기가 되는 책이 되었다.

나는 고민이 많아서 친한 언니들에게 상담을 받고 조언도 얻는 편이다.

이 책도 실제 사람에게 조언받는 느낌으로 나에게 많은 조언을 해준 도서가 되었다.

 

사라진다 사라진다 나를 괴롭히는 것들, 이 책의 제목처럼 고민을 사라지게 하는 좋을 책이다.

읽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고 다른 사람의 고민도 들어주고 해결해주고픈 그런 책이다.

풍성한 내용에 비해 책의 사이즈가 아담하고 가벼워서 가방에 가지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어서 좋다.

여러가지 스트레스로 인해 고민이 많아서 얼굴에 난 트러블이 조금 줄어드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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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사생활 - 여자, 남자를 재구성하다!
EBS 다큐프라임 [남자] 제작팀 지음 / 블루앤트리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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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 책에 급 호기심을 간 이유를 들자면 KBS의 개그프로그램에서 남자를 다룬 한 개그 코너 때문이다.

그 개그 코너를 보면 웃음을 목적으로 스토리가 짜여져 있지만 남자에 대해 관심갖게 하는 코너였다.

 

내 남자의 사생활, 이 책은 남자의 외적인 부분과 내적인 부분, 심리적인 부분을 상세히 다루웠다.

남자를 잘 모르는 여자가 읽어보아도 좋을 것이고 남자, 자신도 읽어보면 참 좋을 것이다.

 

"EBS의 다큐프라임 <심리다큐, 남자> 여자 남자를 재구성하다"

부 제목에서도 느낄수 있듯 티비프로그램을 책으로 승화시킨 서적이다.

 

여자는 살면서 3명의 남자를 만난다고 하는데 아버지, 남편, 아들....

아버지가 있어야 태어날수 있는것이고 결혼을 하면 남편을 만나서 아들 또는 딸을 낳게 된다.

나는 아직까지 위의 3명의 남자 중에 한명의 남자만 만나보았다. 아버지....

어머니보다는 아버지와 더 오래살아봤는데 아버지의 좋은 모습, 안좋은 모습을 많이 봐왔다.

아직 남편과 아들은 만나보지 못했으나 실제감 있는 책의 내용에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남자의 일(직업), 성, 건강, 열정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되었다.

남자는 일에 있어서 성공과 패배를 가르는 지표가 된다.

그러기 때문에 일에 대해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그 스트레스를 술이나 흡연 등으로 풀려고 한다.

그래서 인지 건강에 있어서도 여자에 비해 남자는 질병이 잘 걸린다.

남자의 열정은 여자의 열정보다 더 뜨겁고 깊어서 쉽게 식지 않는다.

그리고 나는 남동생이나 오빠가 없어서 못느낀 부분이 있다면 남아선호사상이나 가부장적인 부분들이다. 

나에게 오빠가 있었다면 아마도 부모님에게 남자, 여자로서 차별을 받았을지 모른다.

하지만 현재는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 우월한 시대, 여성인권이 선구화된 사회가 되었다.

또한 남자가 먼저가 되었던 시대를 넘어 남녀평등적인 사회가 되었다.

 

이 책을 읽음으로 어떤 남자가 좋다 안좋다 느꼈다기 보다는

이런 남자도 있고 저런 남자도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남자마다 여자마다 각자 취향과 성격이나 관점이 다르듯 서로를 이해해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

아버지로서, 남편으로서, 아들로서의 남자 각 세부분을 상세히 다룬 책 신선하고 깔끔한 느낌을 받았다.

남자에 대해 알고싶은 여자나 남자가 남자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적극 권유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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