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신 탈출 결혼 정복 - 이제 하나님이 예비하신 나의 짝을 만나고 싶다
박수웅 지음 / 두란노 / 201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인상깊은 구절 : 진정한 아름다움은 외모가 아니라 내면에 있다.

 

독신탈출, 결혼정복 도서를 읽은 뒤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독신을 탈출하는 것이 올해 제 세번째 기도 제목이기 때문이죠.

청소년때 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제대로된 연애를 한번도 못해봐서 옆구리가 너무 시렵습니다.

한때는 연애소설이나 일반 소설을 즐겨 읽었었는데요.

일년전부터는 인간관계나 자기관리 서적에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저 혼자 점점 외로움을 더 느껴가고 있어서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는 제발~ 좋은 사람 만날수 있길 기도해보고 기도부탁도 했어요.

 

이번에 읽게된 박수웅 장로님의 책은 제게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여러가지 일을 맡고 있다보니 일주일에 3번은 교회를 가는데요.

그러다 보니 퇴근후에 친구들을 만나거나 모임을 갖는 부분들, 자기 관리에 신경쓸 시간이 없어요.

그렇다보니 교회안의 사람들을 만나는 것 뿐 타인을 접하는게 많이 어려웠답니다.

일반 비 신앙인의 눈은 교회에 너무 빠져 사는 사람을 않좋게 보기 때문에

이왕이면 교회를 다니는 믿음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었고

교회에 한번이라도 다녀서 제 신앙생활을 이해해 줄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었답니다.

이런 저의 깐깐한 이성향 때문에 아직 연애한번 못해본게 아닐까요?

얼마전 어느 책에서 읽었던게 생각납니다. 꼭 믿음 좋은 신앙인을 만나려고 생각하지 말고

믿지 않는 사람을 만나서 믿음 좋은 신앙인으로 만들어 보라구요.

이게 과연 맞는 말일지.... 나름대로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트러블이 많을것 같아요.

 

자기 자신을 먼저 알아야 독신을 탈출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인의 고유 습관이나 않좋은 생활패턴에서 벗어나야 하죠.

제가 이 책에서 느끼는 습관.... 눈물많은 제 모습... 감성이 너무 풍부한건지;

또한 내가 건강해야지 건강한 이성을 만날수가 있대요. 이제부터 체력단련을 해야겠어요.

남친없이 혼자 외롭게 보낼게 아니라 그 기간을 자신을 가꾸는 기간으로 만들고

남친을 만나게 되면 신앙생활이 소홀해 질지 모르니 그 전에 열심히 기도하고 일해야해요.

그러면 분명 하나님께서 좋은 짝을 어울리는 사람을 만나게 해주시기 않을까요?

 

독신을 떠나 좋은 사람을 만났다면 결혼도 생각해볼수 있을꺼에요.

하나님께서 준비해두신 짝을 만나기 위해 올바른 기도를 해서 연애에서 결혼까지 골인~

학벌이나 재산이 중요한게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해 두신 좋은 짝을 만났다면 데이트는 필수가 아닐까요...

그 방법도 책에 고스란히 들어있습니다. 저도 이 책에 있는 데이트와 스킨십의 노하우를 실천해 보려구요.

 

정말 여러가지로 너무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2탄으로 또 출시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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