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13 : 오만과 편견 서울대 선정 문학고전 13
윤주연 글, 최익규 그림, 손영운 기획, 제인 오스틴 원작 / 채우리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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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만과 편견'이 출간된지도 200여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다양한 매체로 재생산되고 있다. 영화로 보고 책으로 읽고 마침 만화로 엮은 책이 있길래 만화로는 '오만과 편견'을 어떻게 해석했을까 하는 궁금증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결론적으로는 영화나 책보다 감동이 못 미쳤다. 이미 수차례 접한 내용이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다. 영화나 책에서는 없는 장면들도 조금 나오는데 저자의 각색인 걸까? 그 시대의 사회, 문학 및 이 소설의 배경지식이 될만한 정보들이 담겨져 있는 점이 책에 대한 이해를 도와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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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일곱 살의 인생론 - 성장을 위한 철학 에세이
안광복 지음 / 사계절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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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솔직히 표지나 제목이 고리타분했다. 자의였다면 굳이 이런 책을 읽게 되진 않았을 것이다. 이 책을 읽어야만 하는 필연성이 책 장을 넘기는 원동력이 되었다. 그러면 그렇지... 뻔하고 교육적인 내용들... 어른들이야 그럭 저럭 봐줄만하더라도 학생들이 읽으면 분명 따분해할 거야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솔직하게 자신의 허물을 드러내는 저자의 담백한 매력에 어느새 빠져 버렸다. 뒤로 갈수록 내용에 흡입력이 더해 갔다. 주제도 점점 흥미로워진다. 사랑, 용서, 친구, 성욕, 죽음 등등...

찌질했던 자신의 학창시절을 고백함으로써 저자는 독자와 한층 더 가까워진다. 오래도록 묵히고 묵혀서 내놓은 결론임이 분명한 그의 고찰도 꽤 일리가 있어 보인다. 잔잔하지만 결코 자잘하지 않은 그의 인생론은 독자들에게 화두를 던진다. 당신은 어떠한가? 하고 말이다. 가볍게 읽을 수 있지만 결코 가볍지만은 않은 내용들이라서 참 좋았다. 인생에 대해서 한 번쯤은 이렇게 시간 내어 고민해보고 해야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것이 아닐까. 그의 열일곱 인생론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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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히스토리 7 : 생명은 왜 성을 진화시켰을까? - 성의 탄생, 우주.생명.인류 문명, 그 모든 것의 역사 빅 히스토리 Big History 7
장대익 지음, 홍승우 그림 / 와이스쿨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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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은 이런 것이 유행인가 보다. 한가지 소재를 가지고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 세포부터 시작해서 인간의 결혼제도까지 이어지는 과정이 참 재미있었다. 처음에는 옛날 학창시절 생물 교과서에서 본 내용도 있었고 해서 좀 딱딱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보노보를 통해서 인간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점은 언젠가 읽었었던 최재천 교수님의 동물사회학 내용이 오버랩 되었으며 말미 부분은 진화심리학적 내용이 나오기도 한다. 어쨌든 상식으로 알아두면 좋기도 하고 흥미로운 내용들이 담겨져 있으니 한 번 읽어보길 권장하고 싶은 책이다. sex의 고상한 학문적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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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탄생신화 - 신과 님프의 사랑에 얽힌 식물이야기
홀거 룬트 지음, 장혜경 옮김 / 예담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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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로마신화의 끝은 어디란 말인가? 이 책에서는 그동안 몰랐던 그리스로마신화들을 볼 수 있는데 꽃과 관련되어서 님프들이 많이 나온다. 꽃에 관련된 신화를 읽는 것도 재미있고 신선해서 좋았다. 읽어도 읽어도 재미있고 즐거운 신화, 그리스 로마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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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비밀 - 대한민국 상위 1%의 멘토가 말하는 운의 원리
이서윤 지음 / 이다미디어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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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같은 내용이라도 어떤 식으로 풀어나가는가가 참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냥 저냥 그랬다. 좋은 내용들이긴 하지만 하나도 가슴 속에 남지 않고 마음에 와닿지 않았다. 김상운님의 자기계발서를 좋아하는데 사실 자기계발서들의 핵심 내용은 비슷하다. 다만 그것을 어떻게 독자들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하는가가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보았을때 이 책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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