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 소년 - 초등 국어 1-2 가 교과서 수록도서 바람그림책 104
권자경 지음, 하완 그림 / 천개의바람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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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으며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다. 자신이 화가 났을 때 폭언을 퍼붓고 움찔 하거나 주눅 드는 상대방에게 우쭐해 하며 자신의 위력을 과시했다. 그 사람이 정말 역겨웠던 건 지극히 강약약강이었다는 것이다. 자신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존재라고 착각하고 있지만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본인만 모르고 있을 뿐이다.


그나마 가시 소년은 자신을 되돌아보며 변화하려는 노력을 보이지만 나르시시스트는 절대 갱생이 불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그 사람과는 절대 만나지 않으려고 한다. 자신의 가시가 대단한 칼날인냥 착각하던 나약한 가시 괴물이 우습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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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고 말하자! - 처음 배우는 동의
제니 시몬스 지음, 크리스틴 쏘라 그림, 노지양 옮김 / 토토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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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그림책의 다양한 주제와 완성도에 너무나 놀랍다.

이 책은 어린이 뿐만 아니라 청소년, 어른들이 읽어도 무방하다.

나 또한 의사 표현을 솔직하게 하지 못하고 감정을 억누르는 일이 많은데 아마도 훈육과 교육의 결과인 것 같다.

고쳐야 하고 고치고 싶고 고칠 것이다.


싫어!


불쾌한 감정을 즉각적으로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그날이 올 때까지 열심히 의식하고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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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를 쏴라 - 스스로의 깨달음을 통해 자유로워지는 숭산 대선사의 가르침
숭산행원 지음, 현각 엮음, 양언서 옮김 / 김영사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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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읽었던 '강신주의 다상담'에서 현각스님의 부처를 쏴라에 대한 언급이 강렬한 인상으로 남아 있었다. 그 잔상은 사라지지 않고 내 마음 속에 작고 단단한 씨앗을 내려 싹이 트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굉장한 진리를 얻을 것이라는 기대감과는 달리 내용은 평이 했다. 이래서 숭산스님이 휘리릭 넘겨 보고는 집어 던졌던 것일까?

불교 교리와는 거리가 먼 우상 숭배에 거북했다. 좀 더 담백하게 일화를 서술했더라면 좋았을 것이다. 뭐 그랬다고 해서 숭산스님이 특별히 돋보이지는 않았을 테지만 말이다.

공교롭게도 요즘 전두환의 손자 전씨가 화제이다.

박정희 아들 박지만도 마약, 정치인 딸, 아들들도 마약, 재벌 3, 4세들도 마약.

그들의 성공, 부와 명예가 부조리함과 국민들에 대한 착취로 쌓아 올린 것이기에 대대손손 그 후손들이 경제적 자유를 물려 받았을지라도 결국 정신적 해이로 직결되는 모습들을 보게 되는 것일까? 풍요 속 빈곤이라는 것이 바로 이런 걸 말하는 걸까?

모든 것에 100%는 없겠지만 이런 인과관계가 성립하는 걸까?

이것도 다른 차원의 씨앗이라고 볼 수도 있을까?

책 속 내용은 다른 불교 책에서 다 나오는 것들이라 특별함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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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톡 1~5 세트 - 전5권 세계사톡
무적핑크.핑크잼 지음, 와이랩(YLAB) 기획, 모지현 해설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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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은 유익하고 좋은데 글이 너무 지루했다.

개인적으로는 '조선왕조실톡'이 제일 만족스러웠다.

'삼국지톡'은 재미는 있지만 너무 폭력적이었고, '세계사톡'은 세계사 지식을 습득하기에는 좋지만 대중성은 떨어진다고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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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 주제로 접근해 활동으로 완성하는
김미옥 외 지음 / (주)학교도서관저널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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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개념들이 계속 생겨나서 때로는 버겁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지만 '미디어 리터러시'를 익히는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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