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

텅 빈 냉장고 - 2015 볼로냐 라가치상 Book & Seeds 수상작
가에탕 도레뮈스 글.그림, 박상은 옮김 / 한솔수북 / 2015년 10월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적인 그림책.

오점

눈물바다 ㅣ 사계절 그림책
서현 지음 / 사계절 / 2009년 11월

제목 좋고 그림 좋고 내용도 좋고 다 좋은데 낮은 성인지 감수성이 아쉽다.

찾아보니 남성 작가는 아니었다.

꿈

새가 된 청소부 - 1987년 칼데콧 수상작 ㅣ 뜨인돌 그림책 35
아서 요링크스 글, 리처드 이겔스키 그림, 고은진 옮김 / 뜨인돌어린이 / 2013년 1월

일단 표지에 있는 '칼데콧 수상작'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 왔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제목도 마음에 들었다.

읽으면서 꿈이 아닐까 싶었는데...

칼데콧 수상작은 나와 맞지 않는 걸로...

다름

거꾸로 시드 ㅣ 거꾸로 시드 1
딜러 시어스비 지음, 이정은 옮김 / 키즈엠 / 2019년 3월

교훈적이고 좋은 내용의 그림책인데 내 감상은 그저 그랬다.

채소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 초등 1학년 국어교과서 수록 도서 ㅣ 키다리 그림책 62
별다름.달다름 지음, 서영 그림 / 키다리 / 2021년 12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린 시절 채소를 싫어해서 음식에서 골라 편식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요즘은 일부러 빼고 먹진 않는다.

그래도 브로콜리는 딱히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것이 사실이다.

신기하게도 이 책을 읽으니까 브로콜리도 좋아질 수 있겠구나 싶었다.

브로콜리의 노력과 시도는 결코 허무하지 않았다.

브로콜리 대작전 대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