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설치고 말하고 생각하라 - 소녀들을 위한 페미니즘 입문서 우리학교 소년소녀 시리즈
정희진 외 지음 / 우리학교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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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5장 온라인과 여성 혐오 - 개념녀는 필요 없어

 

 인터넷 상에서 어떻게 정보가 왜곡, 조작, 확산되어 가는지 그를 통해 재생산된 '김여사'와 '빠순이'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남성들 사이에서 능력이 없는 것은 곧 여성적인 것처럼 여겨지고, 때문에 어떤 남성들은 여성을 지배하지 못하는 일을 남성성의 훼손으로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사회가 인정하는 남성성을 갖추지 못한 남성일수록 여성에 대한 멸시로 남성성을 입증하려고 합니다.

 

                                                                                  -본문 120쪽-

 

이 시대에 청소년들이 알고 배우고 갖춰야 할 모든 내용들이 집약되어 있는 것이 바로 '소녀, 설치고 말하고 생각하라'이다.

 

당장 이 책을 교과서로 채택해서 청소년들에게 가르치자고 제안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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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느린 만화가게 - 생태환경만화모음집
'작은 것이 아름답다' 편집부 지음 / 작은것이아름답다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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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작가가 엮은 책은 완성도가 떨어지는 것이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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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그림 - 아름다운 명화의 섬뜩한 뒷이야기 무서운 그림 1
나카노 교코 지음, 이연식 옮김 / 세미콜론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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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

 

그나마 번역가의 정신 상태는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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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건축 청소년 에코액션 2
안젤라 로이스턴 지음, 이승복 옮김 / 다섯수레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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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양열 지붕이나 녹색 지붕은 본 적이 있다.

각 정권의 정책을 보면 얼마나 환경보호에 관심이 있는지 알 수 있는데 이번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일회용 봉투값을 다시 받기 시작했다.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은 개개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정치적으로 실행하는 것이 매우 필요한 부분이다. 개헌을 통해 양당제가 아닌 다당제로 개편이 되어서 녹색당이 국회에 진입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져 본다.

실생활에서 꾸준히 환경운동을 실천해야겠고 그러기 위해서는 환경 관련 지식도 틈틈이 쌓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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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와 함께 꿈을 꾸다 - 새에 미친 촌놈 고등학생 박진석이 펼치는 아름다운 새 이야기
박진석 글.사진 / 자연과사람(도서출판)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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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날 동네에 처음 보는 새가 나타났다. 이름이 궁금했다. 그게 이 책을 읽게 된 계기이다.

책을 읽고 나서 그 새의 이름을 알게 되었다. '직박구리'.

 

이 책에는 저자가 탐조하면서 찍은 많은 새들이 나오는데 '붉은머리오목눈이'를 보는 순간 한 눈에 반했다. 너무 너무 너무 너무 귀엽다.

 

'때까치'도 귀엽고, '멧새'는 앙증맞다. '유리딱새'도 귀엽다.

'장다리물떼새'도 귀엽다.

'왕눈물떼새'의 눈은 너무도 청초하여 매력적이다.

'긴꼬리홍양진이'와 '멋쟁이새'는 신비롭다.

 

뭐니 뭐니 해도 압권은 '파랑새'이다.

아... 나도 파랑새를 직접 볼 수 있는 날이 올까?

 

즐거운 탐조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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