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돌이와 용감한 여섯 친구 길벗어린이 옛이야기 7
여을환 글, 김천정 그림 / 길벗어린이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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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전래 동화를 각색했다고 한다. 

요즘 시대에는 맞지 않은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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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잊혀진 계절 1~2 세트 - 전2권 - 어느 교수의 전쟁 잊혀진 계절
김도형 지음 / 에이에스(도서출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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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거짓말 같은 일들이 눈앞에 펼쳐진다. 영화 보다 더 영화 같고,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 같고, 소설이라 해도 믿을 수 없는 그런 끔찍한 세상 속으로 빨려 들어 간다.

책에서도 언급이 되었지만 계란으로 바위 치기, 낙수로 주춧돌 뚫기가 연상 되었다. 그리고 말도 안되는 완벽한 주인공 캐릭터까지... 모든 것이 비현실적이다.

사람은 저마다 기질을 타고 난다. 작가 분의 타고난 심지가 본인과 가족에게는 불행의 요소로 작용했겠지만 그 커다란 고통은 세상을 정화 시키는데 귀하게 쓰였다.

예수의 환생인가? 참 대단하신 분이다. 사회의 부조리에 맞서 싸우시느라 힘드셨을 텐데 이제는 본인이 지은 복을 모두 돌려 받기만 하는 축복된 삶이 되시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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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꼭 이루어져라 - 2015 동원 책꾸러기 선정 바람그림책 34
오노데라 에츠코 글, 구로이 켄 그림 / 천개의바람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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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체가 귀여운 그림책이다.

내용은 평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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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 소년 - 초등 국어 1-2 가 교과서 수록도서 바람그림책 104
권자경 지음, 하완 그림 / 천개의바람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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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읽으며 떠오르는 사람이 있었다. 자신이 화가 났을 때 폭언을 퍼붓고 움찔 하거나 주눅 드는 상대방에게 우쭐해 하며 자신의 위력을 과시했다. 그 사람이 정말 역겨웠던 건 지극히 강약약강이었다는 것이다. 자신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존재라고 착각하고 있지만 똥이 더러워서 피하지 무서워서 피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본인만 모르고 있을 뿐이다.


그나마 가시 소년은 자신을 되돌아보며 변화하려는 노력을 보이지만 나르시시스트는 절대 갱생이 불가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그 사람과는 절대 만나지 않으려고 한다. 자신의 가시가 대단한 칼날인냥 착각하던 나약한 가시 괴물이 우습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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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고 말하자! - 처음 배우는 동의
제니 시몬스 지음, 크리스틴 쏘라 그림, 노지양 옮김 / 토토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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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그림책의 다양한 주제와 완성도에 너무나 놀랍다.

이 책은 어린이 뿐만 아니라 청소년, 어른들이 읽어도 무방하다.

나 또한 의사 표현을 솔직하게 하지 못하고 감정을 억누르는 일이 많은데 아마도 훈육과 교육의 결과인 것 같다.

고쳐야 하고 고치고 싶고 고칠 것이다.


싫어!


불쾌한 감정을 즉각적으로 느끼고 표현할 수 있는 그날이 올 때까지 열심히 의식하고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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