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감자도리'의 매력에 살짝 빠진 적이 있었다. 그래서 그때 1, 2권 정도 더 읽었는데 별로여서 금방 시들해졌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었는데 재미있다.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감자도리 만세!
그리고 드디어 알아냈다. 성별이 아리송했는데 감자도리는 남자였다.
왜 여자라고 생각했던걸까? 본명이 여자 이름이라서?
아무튼 다음에도 감자도리 기대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