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라던가 내용의 전개는 그럭저럭 괜찮다. 그렇지만 '답정너'식의 결말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너무 교육용으로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고 애써 교훈을 집어 넣은 것이 오히려 거북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