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인의 천재와 끔찍한 부모들 - “다 너 잘되라고 그런 거야!”
외르크 치틀라우 지음, 강희진 옮김 / 미래의창 / 2011년 5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제목이 너무 호기심을 유발해서 기대를 하고 읽었는데 전혀 그 값어치를 해내지 못했다. 우선 18인의 '천재'라는 단어를 썼는데 이 책 속 인물들 중 소수 천재가 있을지는 몰라도 18인 모두를 아우르기에는 부족한 말이다. '천재' 보다는 '유명인'이 더 적절하다고 본다.

그리고 제목과 표지문구가 아동 양육 및 교육에 관한 전문적인 진단 및 평가를 연상시키는데 실상은 그저 유명인들의 짧은 전기에 부모와 관련된 내용이 첨부되었을 뿐이다.

가십거리에 불과한 내용에 실망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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